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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 멘토의 정석 3편

즐거운실천 2017. 1. 28.

안녕하세요.

멘토와멘티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멘토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뭔가 올바른 길을 알려줄 사람?

대부분 그렇죠.


그런데 지난 멘토의 정석 2편을 통해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는

좀 극단적인 멘토 매튜 맥커너히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당.


그는 사실 굉장히 극단적이고,

염세적인 조언을 하는 멘토로 등장하죠.

그가 하는 이야기들은 사실 굉장히 속물적이거든요.


오늘도 멘토의 정석에 대해서 출발하죠.

매튜의 얼굴을 또 봅시당




[매튜 맥커너히] 멘토의 정석 3편


위의 사진을 보시면 디카프리오는 바른 자세로

그의 모든 이야기와 표정 하나하나 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란한 손동작을 하면서

주인공에게 

'푸가지'의 의미에 대해서

강연하는 모습이에요.


멘토는 월스트리트라는 정글 속에서 생존했고,

이미 그 환경을 뼈저리게 알았으며,

먼저 살아봤던 사람이죠.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이 점심식사는 마치 도제식 교육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합니다.

주인공 '조던 벨포트'는

'푸게이지'라고 맞장구 치면서

허상, 실체가 없는 허구의 의미에 대해서

깊은 동조를 하게 되죠.


극중 '마크 한나(매튜 맥커너히)'는 실제로

찾지 않으면 수치에 불과하고, 그것은 허상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돈을 벌려면 어항 위에서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설파하죠.


그는 점심식사 도중에

가슴을 치면서 비트(박자)에 맞춰서 콧노래를 부릅니다.

그 노래는 증권맨, 어쩌면

정글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기적인 생존 본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매튜 맥커너히] 멘토의 정석 4편에서 계속 이어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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