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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개념] 공유경제는 대체 무엇일까요?

즐거운실천 2017. 1. 7.

공유경제

공유경제는 대체 무엇일까요? 어렵지만 도전해 봅시당.


공유경제는 한자로 共有經濟 쉽네요. ㅎㅎ

그냥 뭔가를 나누는 경제였어요. 헐..

영어로는 sharing economy입니당.


물건이나 물품, 서비스 등을 자신이 소유한다는 개념이 아닌 거예여..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자는 건데여..

이런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 표현이라고 하네용.


요즘은 뭐 2000년대 초반 정도부터인가 "물건 또는 공간, 서비스(무형적인 것도 포함해여ㅋ)를 빌리는 등 나눠 쓰고 웹, 인터넷, 핸드폰 기반으로 적용되는 사회적 경제의 모델"이라는 의미로 많이 통용되고 있다고 해여.


(위의 사진은 하버드가 아닙니다 ㅎㅎ 캠브리지일 거예요)



마틴 와이츠먼 교수의 '공유 경제'는 유명하져..

하버드대학교 교수네요 이사람. ㅋㅋ

1984년인가...

마틴 와이츠먼 교수는 '공유경제 : 불황을 정복하다'라는 논문을 썼어요.

이 때 공유경제의 개념이 처음으로 나온 거긴 한데요.

이어서 1985년에는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항할 방법으로 공유경제를 내세웠고, '공유 경제'라는 책을 썼어요.

공유경제의 원천이긴 하지만, 오늘날에 쓰이는 의미로 사용된건 아니죵 ㅋ


최근에 쓰이는 공유경제의 뜻과 비슷한 뜻으로 쓰인 본격적인 시기는 2002년이라고 하네여.

뭐 퍼스널 컴퓨터랑 손 안의 컴퓨터 등의 발전 때문이겠져??^^


몬트리얼대학교 교수인 에잔 맥카이는 2002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논문을 썼어요.

'지적재산과 인터넷: 공유의 공유'라는 논문인데요.

여기에서 GNU, 리눅스를 이야기했구요. 공유경제라는 표현이 또 등장하죵..


하버드대학교의 로렌스 레시그 쌤은..

공유경제가 무엇인지 가장 디테일하게 설명했어여..

이 때가 2008년이죠.


레시그 교수는 그 동안의 상업 경제를 대척하면서 문화의 접근이 가격에 의해 정해지지 않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컴플렉스한 조합과 시스템에 의해 정해지고 결정된다는 경제 양식을 의미한다고 했어요.

이런게 공유경제라고 하면서 정의했고요. 

여기서 뭔가 대박인 표현을 말하죠.

또한 공유경제의 참여 동인을 ‘나 혹은 너’의 유익이라고 강조했어용. 

공유경제와 상업경제를 구분하는 기준이 거기에 있다고 하져.

그니깐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베네피트)을 얻어야 하는 거네요.

그래서 배달의 민족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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