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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팬소리] 중고나라 아이맥 장단점

즐거운실천 2020. 1. 11.

[아이맥 팬소리] 중고나라 아이맥 장단점

 

아이맥의 외관 디자인은 훌륭합니다.

성능도 좋은 편이고 발열도 잘 잡는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 기능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 하단의 까만색 사과도 세련되어 보입니다. 물론 버튼은 아니라서 기능성은 없죠.

 

놀랍게도 전원 버튼은 후면부 왼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중고나라에서 구입한 이 아이맥 21.5인치 버전이 

3가지 단점이 있더군요.

 

시세는 보통 30만원 후반대선에서 최근 연식은 100만원 이상도 많습니다.

맥 슬리핑 모드 사진이 바탕화면에 자동으로 생겼습니다., 아이맥 슬리핑 캡쳐 화면

첫째, 전원 버튼을 10번 정도 눌러야 전원이 켜진다는 점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 가운데 아이맥 전문가가 있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잠자기 모드를 하면서 매일 멀티탭을 켜놓아야 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물리적으로 먼지가 껴서 그렇거나

오래 되어서 버튼만 좀 손 보면 되는 것이라면 정말 다행이겠습니다.

 

둘째,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이나 블로그를 하고 있으면

30분 정도가 지나면 점진적으로 팬 소리, 팬 소음 심해집니다.

이것은 팬이 노후화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장착된 ssd 인식 오류인지는 모르지만

꽤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유튜브 인코딩 등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냥 인터넷 사파리 프로그램 켜고 네이버 좀 했을 뿐인데도

팬은 가장 최대 스피드로 작동됩니다.

 

셋째, 2011년 모델의 경우는

최근 엘 캐피탄 이후 카타리나 OS가 설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최근 구동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는 것은 아이폰 모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 대해 지원을 집중하기 위해서겠죠.

 

이렇게 3가지 사항 중 마지막 세번째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사항이 가장 신경 좀 쓰이고,

두번째 점은 팬을 콘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어디에서 들어서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중고나라'는 천만명이 훌쩍 넘는

네이버 최대 카페입니다. 숲 등급 최고 등급이죠.

그런데 이 중고나라에서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판매자님의 양심도 믿어야 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 언급드렸던

아이맥의 주요 특징인, 아이맥 전원 켜기 테스트, 아이맥 전원 안 켜짐 현상,

팬소음 테스트 등 1시간 이상 충분히 검증 후 구입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맥은 그래서 직거래가 필요하며,

집이나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서 1시간 정도 웹서핑을 하면서

직접 경험해 봐야 후회없는 중고 구입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파란펜' 블로그의 아이맥 중고로 살 때 여러 생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맥 팬소리] 중고나라 아이맥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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