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6 미우새 뜻, 장근석/이상민/탁재훈 어록 지금 이 글을 눌러 읽으셨다면 미우새 뜻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방송을 보면 다들 짧게 말하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MZ세대들도 그렇고, 왜 이렇게 줄임말이 많은 것일까? 자꾸 나오는 새로운 단어들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끼셨나요? 그렇다면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연구원 출신인 제가 여러분께 내용을 정리해 드릴까 합니다. 장근석/이상민/탁재훈 어록 1) 미우새 뜻,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미우새 뜻은 바로 '미운 오리 새끼'라는 의미입니다. SBS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2016년 8월 26일부터 지금까지 7년 가까운 세월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죠. 진행자 MC는 신동엽, 서장훈으로 어머니들이 패널로 출연하면서, 아직까지 장가를 가지.. 한국어 2024. 4. 9. 맞춤법 정리, 어떻해/어떡해 설겆이/설거지 정리 오랜만에 맞춤법 정리 글을 써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황스러운 일이 있거나, 해결 방법이 없을 때, 카카오톡으로 '어떻해?', '어떻하지?' 등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곤 하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틀린 표현입니다.ㅠ 이렇게 문자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면, 마음은 전해질지 모르겠으나 맞춤법이 틀려서 상대에게서 교양이 없다는 이미지로 낙인 찍힐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예를 들어, 점수를 따야 되는 시댁 아주버님이나 시어머니, 장인 어르신, 장모님께 이러한 언어 오사용을 보이게 된다면 적지 않게 이미지가 깎이게 되겠지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ㅠ)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10년 넘게 연구원에 오랫동안 재직한 제가 여러분께 어떻해/어떡해 설겆이/설거지 정리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 한국어 2024. 4. 8. [필요없다 띄어쓰기] 친구의 도움은 필요없다 띄어쓰기 [필요없다 띄어쓰기] 친구의 도움은 필요없다 띄어쓰기 "만남 자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일단 내년으로 미루어야 하는 분위기" 오늘은 친구의 도움이 없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심을 고백할 때 사용하는 어휘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필요없다'의 띄어 쓰기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필요없다 vs 필요 없다 두 표현 사이에서 헷갈릴 것입니다. 일단 '필요 없다'가 정답입니다. 한국어의 단어는 붙여서 쓴다는 원칙이 있는데요. 필요없다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필요라는 어휘와 없다라는 어휘는 서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두 단어 사이에는 공백, 그러니까 띄어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예를 들어 위의 제목을 다시 제대로 띄어써 보겠습니다. 예문: 친구의 도움은 필요 없다. 이렇게 쓰면 되는.. 한국어 2020. 11. 20. [일본 경제 침략] 일본의 공격, 한국 화이트 리스트 배제 대응 방법 5가지 [일본 경제 침략] 일본의 공격, 한국 화이트 리스트 배제 대응 방법 5가지 속보에 휘둘리지 않아야 겠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감추기 어렵습니다. 순도가 높은 불산 (불산화수소) 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할 수 있다면 많은 부분이 해결되리라 믿었던 단순한 문제는 이제 화이트 리스트 배제 라는 실시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베'의 신념인지, 아니면 정부 전체의 계획인지 모르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유니클로 매출을 줄이는 것, 불매 운동을 하면서도 과연 누군가가 손해를 보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이때 미생 장그래 스러운 통찰력이 필요한 것을 느낍니다. 북한 단거 리 탄도미사일 발사, 한반도 긴장감이 높아지는 요즘 일본의 경제 침략, 북한의 강경한 군사 태도 등 다시.. 한국어 2019. 8. 2. [필요없다 필요 없다 띄어쓰기] 한국어 띄어쓰기 필요없다 [필요없다 필요 없다 띄어쓰기] 한국어 띄어쓰기 필요없다 '필요 없다' '필요없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한국어는 띄어쓰기가 있습니다. 격조사가 있어서 웬만한 문장은 혼동이 없긴 하지만, 예를 들면,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와 같은 대표적인 문장을 봤을 때, 아버지가 가방(bag)에 들어가는지, 아니면 방(room)에 들어가는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습니다. 일본어와 서적이나 문서에서 어휘나 어간을 보통 한자로 쓰고, 조사, 어미 등을 히라가나로 쓰기 때문에, 띄어쓰기가 없어도 문장을 읽는데, 헷갈리거나 중의적일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필요없다를 살펴보겠습니다. 必要 없다 먼저 밝혀두면, '필요없다'는 하나의 단어로 아직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 한국어 2019. 1. 27. [어문규정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어문규정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댓가지, 뒷갈망, 맷돌, 머릿기름, 모깃불, 못자리, 바닷가, 뱃길, 볏가리, 부싯돌, 선짓국, 쇳조각, 아랫집, 우렁잇속, 잇자국, 잿더미, 조갯살, 찻집, 쳇바퀴, 킷값, 핏대, 햇볕, 혓바늘 2)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멧나물, 아랫니, 텃마당, 아랫마을, 뒷머리, 잇몸, 깻묵, 냇물, 빗물 3)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도리깻열, 뒷윷, 두렛일, 뒷일, 뒷입맛, 베갯잇, 욧잇, 깻잎, 나뭇잎, 댓잎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 한국어 2018.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