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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핑 제로섬 게임] 텐핑이 급성장하지 못한 이유 3가지

즐거운실천 2020. 3. 21.

[텐핑 제로섬 게임] 아쉽다. 텐핑이 급성장하지 못한 이유 3가지

 

"퍼포먼스마케터가 되자, 텐핑"

Tenping, 중국의 텐센트와 어감도 비슷합니다.

유익한 콘텐츠를 소문내고 유효한 소문을 낸 만큼 현금포인트를 쌓으세요.

모바일로 소문을 내는 서비스 텐핑.

처음에는 누구나 로그인이 가능하고,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수익랭킹, 명예의 전당(포인트 랭킹) 등

수익을 보면 하루에 수백만원 이상 버는 사람이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텐핑을 당신이 시작하면 안 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해서

제휴 마케팅 등의 신화로부터 당신의 시간을 절약시켜 드리겠습니다.
시작하지 않는 것이 때로는 유익할 때도 있습니다.

텐핑이 급성장했다면 사용자들도 급성장했다는 것인데, 일부 상위의 랭커들만 돈을 버는 시스템에 불과합니다.

텐핑, Tenping

첫째, 네이버 블로그 광고 십중팔구, 기-승-전-텐핑 제휴 링크

 

많은 네이버 블로그는 진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정보는 점점 부족해 지고,

텐핑의 제휴 링크를 걸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소문내고 돈 버는 앱을 찾는데,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텐핑을 비판하는 척하고, 

텐핑의 단점을 언급하는 것 같더니 갑자기 텐핑을 설치하고 

텐핑에 대해서 브리핑하는 링크로 안내가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텐핑의 원리에 대해서 왜 블로그 내에서 설명하면 안 되는지 궁금하다. 꼭 링크로 들어가서 봐야 하나?

결국에는 텐핑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확인해 달라는 기승전-텐핑 링크 입니다.

텐핑을 먼저 경험한 선배라면, 텐핑을 했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수익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런 단점과 시간을 다소 낭비할 수 있다는 것을 왜 알려주지 않는지 모르겠다.

텐핑의 경험 현실

제목이 위와 같은데, 단점이나 시행착오,

현실은 돈을 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해줘야 하는데

긍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설명해 놓았습니다.

 

둘째, CPA에 집중된 수익 구조, 결국 다른 사람이 치킨집을 차리도록 유도해야 된다는 거잖아요?

 

다른 사람이 PC방 가맹점을 가입해서 수억을 들여 창업을 해야,

나에게 소문 제휴비가 현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PC방 본사는 더욱 많은 수익을 얻게 되겠죠.

한 마디로 영업맨입니다. 이런 건수를 얻어 오면 영업 수당을 주는 것이지요.

CPC는 100원 미만의 수익이 대부분이며, 이런 수익으로는

포인트 랭킹의 300위에도 들지도 못할 뿐더러, 한 달에 10만원을 버는 것도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텐핑을 시작해 보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CPA를 유도해야만 시간 대비 노력이 물거품이 안 됩니다.

텐핑, 극장 못 잡는 좋은 영화를 위해 마케팅 해주는 느낌?

반면에, 구글 애드센스가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는 이유는 CPC, CPM 등이 발달해 있기 때문입니다.

광고에 관심을 가지고 클릭을 해서 들어가서 체류하는 시간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합니다.

합리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구글은 자신이 가진 검색 기술을 광고에도 적용합니다.

 

텐핑은 그렇지 않습니다. 말이 CPA지, 다른 사람에게 정말 유용하고 적절하고 필요한 정보와 기회일까요?

등쳐 먹는 것도 있지 않다고 생각 안 되세요?

지인이 많은 자본을 들여서 치킨집을 차려서, 십수만원 텐핑 수수료 받으면 기분 좋으세요?

지인의 치킨집은 성공할까요? 내가 설득한 창업인데, 타인에 의해 설득당한 사업이 잘 될까요?

 

셋째, 텐핑 본사의 수익률 지분을 왜 공개하지 않는가?

 

대부분의 광고 제휴 회사는 회사의 수익률과 사용자의 수익률의 비율을 공개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텐핑에서는 이런 수익 배분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텐핑에서 말하는 '철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인 마케터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가 원하는 길입니다.

텐핑의 궁극적인 목표와 철학은 1인 마케팅을 하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다음과 같은 흐름이 됩니다.

첫째, 광고를 맡긴 텐핑 광고주들은 많은 광고료를 지불합니다.

둘째, CPA에 의존된 수익 구조라서 결국 많은 사람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도 치킨집, PC방 등의 창업을 합니다.

셋째, 과거 1세대 텐핑 영웅 박영훈(Park)님과 같은 사람들처럼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불로소득 지향자들이 생겨납니다.

넷째, 텐핑 본사의 수익률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다섯째, 시간을 투자한 대비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텐핑의 소문내기에 집중하는 글 위주로 블로그를 쓰게 되면,

자신의 블로그의 정체성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텐핑 중수, 물론 이런 시스템은 좋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을 하게 되면, 결국 페이스북 본사(미국)에 광고 수익만 안겨 줄 뿐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GDP를 높이는 데 좋은 영향력을 줄까요?

차라리 해외 구독자 겨냥 유튜버를 양산해서, 외국으로부터 외화(달러 등)를 벌어 오는 것이 애국이 아닐까요?

 

텐핑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내가 수익을 얻은 만큼 다른 이에게 그렇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한 것처럼,

다른 사업을 위해 배불려 줄 필요가 없습니다.

텐핑에 가입할 시간이 있으면, 내가 텐핑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운영자가 되어야합니다.

 

오늘은 국민 부업이라고 불리는 '텐핑'에 대해서

짧지만 몇 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부디 부업의 유혹에서 벗어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니면, 직접 텐핑을 가입해서 한 달 정도 빡세게 해 보고

왜 수익이 안 나는지? 충분히 느끼고.

다시 이 글을 읽어 보시는 것도 더 스스로 느끼기 좋은 것 같습니다.

 

[텐핑 제로섬 게임] 텐핑이 급성장하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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