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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디딤돌]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여러 생각

즐거운실천 2020. 1. 31.

[블로그 운영 디딤돌]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여러 생각

 

"전업 블로그 가능할 것인가?"

 

전업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면 보통 백수(?)급의 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 달에 얼마 정도의 수익을 벌어야 전업 블로그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친절한 효자손 님의 블로그의 경우, 한달 100만원 이상이 자리 잡았을 때를

좋은 기준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 15000명의 방문자수가 필요하겠죠.

오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 생각들을 정리해서 3가지로 파악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이 블로그를 쓰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 3가지

날마다 쓴다는 것은 누가 알아주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방이라는 공간에서 자신과의 고독한 대결을 한다는 것이 바로 블로그 글쓰기입니다.

그럼 다음의 3가지 이유를 보면서 한번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 감을 잡아보겠습니다.

롱테일 부분이 사실 인기 부분입니다.

애드센스 수익 10만원 임계점을 넘지 못해

구글 애드센스 입금 최소액은 10만원 즉, 100불입니다.

환율에 따라 금액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100불이 달성되지 않으면

입금이 되지 않습니다. 축적이 되어서 100불이 완성되면 해당월에 입금이 이루어집니다.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방문자수 1000명 정도는 달성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1달러에서 2달러 정도 수익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한달에 보통 40달러에서 50달러 정도 됩니다.

그렇게 꾸준히 유지되면 2달에 10만원을 벌게 될 수도 있습니다.

1일 1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방문자수가 줄어들어서 500명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럼 다시 기다렸던 2달이 3달로 늘어나게 됩니다.

3달에 10만원, 그리고 내가 투자한 시간 등을 고려하면 블로그를 접게 되는 것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모바일 앱은 생겼다. 스마트폰으로 포스팅이 어려운 이유

책상에 앉지 않고, 누워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

식당에서 휴대폰을 조작하고, 또 텔레비전을 보면서 휴대폰을 떠들어 봅니다.

그 때 도저히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은 편리하지만 유튜브, 웹툰 등 다른 샛길로 빠지기 쉽게 하고,

수시로 오는 카톡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게끔 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터치도 하나의 문제입니다. 원고지에 글을 쓰는 것은 꾹꾹 눌러 쓰는 피드백이 있고,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는 것도 입력되는 타자 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작성하는 것은 굉장히 집중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용하고 무음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찍은 사진을 바로 포스팅 글 사이에 집어 넣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런 연동성을 최대의 장점이지만, 집중력 있게 무슨 글을 쓰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위주 포스팅을 하다가 저품질 블로그 함정에 걸릴 위험이 있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메르스, 메르스와 코로나 합성어 메로나 바이러스 등

이런 실시간 검색어 위주로 포스팅을 해서 방문자수를 모집하려는 경우, 검색 로봇이 싫어한다고 합니다.

검색 로봇이 싫어한다는 것은 인터넷에 무수히 많은 글들 가운데 내 블로그를 제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블로그를 쓰는 원동력과 활기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써왔던 선배들은 핫이슈보다는 '롱테일 키워드'를 추천합니다.

롱테일 키워드: 사용빈도수는 적으나 사용자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주는 키워드를 말합니다. 당장에는 만족할 수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진가를 발휘하는 전략입니다.

롱테일 법칙에서 유래한 이런 키워드 전략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지 않게끔 도와주기도 하고,

또한 블로그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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