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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 소득에 관한 다짐] 자동화된 소극적인 소득을 꿈꾸며

즐거운실천 2020. 1. 14.

[소극적 소득에 관한 다짐] 자동화된 소극적인 소득을 꿈꾸며

 

'내가 세팅해 놓은 플랫폼과 같은 어떤 것에서 소득이 자동적으로 들어온다?'

 

인터넷 시대라면 위의 일들이 실제로 가능해졌습니다.

20대 초반의 사람들도 많은 부를 축적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만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듯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은 녹록치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대단한 일을 기획하기에는

하루 24시간은 짧게 느껴졌습니다.

더구나 용접공 관련 포스팅을 한 개 쓰는 데도 1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월세 수입, 서장훈 건물주 임대 수익 등

항상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럼 들려왔습니다.

서장훈 건물주, 1999년에 산 빌딩 그의 국가대표 농구 인생은 건물주라는 수식어로 대변된다.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김태광(김도서) 작가님의 여러 책들,

그리고 동기부여가 되는 여러 명언들을 봐도

늘 변화는 없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 녹초가 되어서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의지가 솟아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 집중력은 어디까지일까?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보면서,

한석규 배역이 실제 의사라면, 어떻게 저렇게 수련해야

저런 경지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어플 바로가기를 눌러서,

단희TV 등을 시청합니다.

그리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내일부터 해봐야지 하고 또 잠을 청합니다.

멈추지자 일단 쓰라는 김수영 작가의 책도 여러번 봤지만,

늘 작심삼일로 그쳤습니다.

 

책상 앞에 앉으면 용기보다는 잡념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소극적인 소득을 꿈꿉니다.

 

오늘 3가지를 생각합니다.

1.이 블로그에서 예전처럼 다시 수천명의 방문자수를 유지한다.

2.많은 이들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범했던 맛집 탐방 위주의 글을 지양한다.

3.소극적 소득의 종류를 숙지하고, 실천에 바로 옮긴다.

 

[소극적 소득에 관한 다짐] 자동화된 소극적인 소득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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