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대학교

[버킷대학교] 버킷대학교 노마드학부 블로그학과

즐거운실천 2019. 12. 19.

[버킷대학교] 버킷대학교 노마드학부 블로그학과

 

'버킷대학교'는 필자가 만든 대학교 이름입니다.

요즘 자사고 폐지, 외고 폐지, 특수고 폐지 등등 고교의 서열화를 막는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버킷대학교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천적으로 해보는 학교를 말합니다.

노마드학부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조선에서 백수로 산다는 고미숙 작가의 맥락과 얼추 비슷합니다.

블로그학과는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는 여러 경로 중

하나의 수단이자 전혀 창업 비용이 들지 않는 생계형 방법이기도 한 세부 학과 이름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느낍니다.

자신이 어떤 곳에 속해 있다는 것, 그런 소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만족과 안정을 취하는 것입니다.

버킷리스트, 버킷대학교 설립

소속이 되어 있다는 것은 '관계'를 의미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보통 '대인관계', '인간관계', '또래관계', '관계형성' 등 여러가지 표현 등으로 사용됩니다.

 

대인관계, 인간관계, 또래관계, 관계형성

이 모든 것이 직접 만나야 가능한 편이었고,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은 직접 만나서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많은 얼굴 공개 유튜브들이 댓글과 구독자를 모을 수 있는 이유가

자신의 얼굴을 가감없이 공개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편, 대인관계는 과거의 '지능', '지능지수'보다 중요한 자질이 되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는 '대인 관계 지능'을 다중 지능 이론 8가지 지능 중에서도

중요한 지능으로 손꼽았습니다.

 

하워드 교수의 이런 다중 지능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자의 지름길도 조금 힌트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보통 공부만 주구장창 파면서, 책이 닳아질 정도로 문법이나 암기 과목, 역사 등등을 외우는 것에

중점을 하다가 보니까 한창 친구들과 유대 관계를 만들어야 할 시기를 놓쳐 버리고 맙니다.

그런 학생들이 일종의 군중 속의 외로움을 느끼고,

자신이 어떤 유명 대학교에 다니다손 치더라도

고독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명랑한 세트를 먹으면서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명랑시대 핫도그 명랑한 세트 가격은 11300원으로, 하루에 이 정도의 에드센스 수익을 얻는다면 일단은 성공궤도에 오른 셈입니다.

내부자들 장필우 (이경영 배역) 도 군중 속의 외로움을 느끼며 비참하게 한 마디를 뱉습니다.

'x라 고독하구만.'

이렇게 외치는 그의 모습은 정말 그가 연기의 달인이라는 점을 알게 해주고,

그렇게 정치인 장필우는 자신의 권력욕만 챙기다가 결국에는

어느 모텔 골방에서 고독한 흡연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 컷은 내부자들 영화에서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다시 본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야기하자면,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고,

버킷대학교를 형상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는 것입니다.

 

'토스' 어플, 토스 행운퀴즈 등의 아이디어는

상당히 참신한 디지털 노마드 계의 선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노마드학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버킷대학교] 버킷대학교 노마드학부 블로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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