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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않기, 습관 고치기] 지각을 하는 사람들의 3가지 마음

즐거운실천 2019. 10. 19.

[미루지 않기, 습관 고치기] 지각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

 

시간을 훔치는 그 정체 모를 마음은 뭘까?

이 글을 쓰는 저는 강남의 영풍문고에서 누군가를 1시간 가까이 기다리게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제안에 저는 왜 그렇게 늦었을까요?

앞으로 그런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내가 먼저 그 장소에 가서 기다리는 것이 100배 낫습니다.

 

오 나의 늦은 20대 고백,~~

다듀,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 콤비의 '고백'이라는 노래의 한 소절입니다.

 

사람들은 후회를 하거나, 돌이키고 싶은 것을 이야기할 때 보통

미루지 않는 습관과 과거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하곤 합니다.

오늘은 늦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출발하기 전에 물티슈로 방청소를 하거나

밀린 수건 빨래의 세탁기를 돌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출발해야 할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작고 사소한 것들을 모두 처리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지각하는 사람, 시계와 시간

둘째, 자신의 운전 실력 또는 대중 교통의 연결이 지극히 행운이 가득할 거라고 믿는 것입니다.

내가 다소 늦게 출발하더라도 엄청난 속도로 도착할 수 있고,

정시보다 1분 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안심할 것입니다.

신호가 걸리지 않을 것이며 교통 체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지하철도 딱 2분 정도 남기고 플랫폼에 도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황색불에 좌회전을 감행합니다.

 

셋째, 기다리는 사람의 시간이 소중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자신의 시간은 소중하면서,

기다리는 사람의 버려지는 시간은 간과한다는 점입니다.

상대가 불처럼 화내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엄격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매번 늦지는 못할 것입니다.

 

오늘 당신께서 할 일

가. 약속할 때 자신이 조절 가능한 시간에 잡고, 그 시간보다 적어도 20분 먼저 도착한다.

나. 지하철과 같은 정확한 기차 형태의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며 마음을 졸이지 않는다.

다. 혹여 친구나 지인을 기다리게 할 것 같다면, 적어도 1시간 전에는 조금 늦게 만나자고 미리 제안해야 한다.

 

[미루지 않기, 습관 고치기] 지각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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