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소주값 인상] 식당에서 한 병 5천원 예상, 서민 대표하는 소주 가격 인상

[충격 소주값 인상] 식당에서 한 병 5천원 예상, 서민 대표하는 소주 가격 인상

 

"소주 마시려면 돈을 벌자."

소주값 인상으로 인해

이제 식당에서 주문하면 한 병 5천원이 예상됩니다.

 

주류 업계 1위가 올렸는데,

다른 소주가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죠!

 

참이슬이 총대를 매었다는 언론의 보도가 인상적입니다.

'서민술의 배신이다'라는 문구도 종종 눈에 띕니다.

 

이렇듯 서민술의 상징인 소주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요.

참이슬 (진로)를 생산하는 회사는 하이트진로입니다.

참이슬 6.45퍼센트 가격 인상 (5월 1일부터)

하이트진로는 1주일 뒤인 5월 1일부터

소주의 출고가격을 6.45% 인상한다고 오늘 날짜인 4월 24일에 말했습니다.

 

즉 '참이슬'이 먼저 오르는 것이죠.

이런 발표에 따라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격이 병당 1015.7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소주 가격 인상은 2015년 11월 이후 3년5개월 만의 일이라고 하네요.

 

문제점은 이런 출고가 인상이 도매 구조에서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죠.

 

출고가격 인상이 인상됨에 따라

편의점이나 슈퍼마켓과 같은 소매점에서는 소비자가격이

100원에서 200원 정도가 오르는 것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심각한 상황은 주점과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주점과 음식점에서는 소주 1병을 4000원에 팔고 있는데요.

일부 고급 음식점 가격만 5000원인 상황입니다.

다음 달인 5월부터는 각각 5000원과 6000원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민들의 볼멘 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먼저 출고가격이 오른 맥주의 경우 5000원에 판매하는 식당과 주점이 빠르고 늘고 있다고 합니다.
소주업체는 출고가에 병당 300원~400원의 유통 단계의 마진을 추가해 식당이나 주점에 납품하기 때문이죠.

 

[충격 소주값 인상] 식당에서 한 병 5천원 예상, 서민 대표하는 소주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