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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명대사] 미생 시즌2 명대사, 경험의 중요성

즐거운실천 2018. 2. 27.
[미생 명대사] 미생 시즌2 명대사, 경험의 중요성

미생 시즌2에서는
먹먹하게 사회를 보여준다.

시즌1에서 주로 나왔던
원인터내셔널 이라는
대기업의 환경과 다르다.

온길이라는 작은 무역회사
그곳에서 하루하루 구성원들은 열심히 임한다.

사장인 김부련 에서
김동수 전무,
오상식 부장,
김동식 과장,
장그래 사원,
조아영 사원

이렇게 구성원들은
매달매달 월급을 받기 빠듯할 정도로 지내고 있다.

어느날 온길은
송일이라는 거래처에
4천이 넘는
금액을 선지급했지만
회사와의 연락이
뚝 끊겼다.

그 이후
송일의 한 사장이
쓰러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국에서 문제를 수습하고 온
한 사장의 아들
한그루 대리가 온길에 찾아왔다.

미생 오상식 부장(미생 오부장):
"경험이 약이죠.
시간 지나면 잘 할 겁니다."

그동안 온길 내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다른 회사의 구성원이 묘하게 온길과 함께 어울려지는 모습이 보여졌다.

미생 오부장은
인정받는 상사이자,
능력있는 가장이다.

하지만 그는 연줄을 잡거나
기회를 이용하는 인물이 아니다.
순수하게 일 그 자체를 하는 사람으로 표현된다.



그런 그가
송일의 '한그루'에게
부쩍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주인공 장그래와 비교하는 독백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앞으로 '한그루' 대리는
온길이라는 회사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까
궁금하다.

[미생 시즌2 제12권] 미생,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비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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