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90년대 러브레터 이어 관객 눈물 바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90년대 러브레터 이어 관객 눈물 바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개봉한지는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그 감동을

주변 사람에게

전하고 있어요.

도서관, 도서실

그리고 책

일기장 도서관에서 서로의 교류

 

일본 영화의 매개로

자주 나오는 도서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위처럼 기이한 제목은

원작 소설과,

코믹스,

그리고 영화까지

흥행에 얼마나 네이밍이

중요한지 알려주는 교훈을 줬다.

 

 

학생: 이거 다 정리한 도서위원이

선생님이셨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도서관에서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

낯설고 생소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여전히 분필 칠판과

아날로그에 대한 감성을 그리워한다.

 

전 일본을 감동시킨

200만부 발행 일본 베스트셀러 원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쿠라는 미소를 짓고 있지만

췌장병을 앓아 곧 죽게 됨을 밝힌다.

 

여자 배우,

하마베 미나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이미지가 꽤 신비롭죠.

(출처=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하나베 미나미 무대 인사)

 

영화 러브레터와는 반대로

여자주인공이 현재의 모습이 없네요.

 

 

열심히 찾아서

발견하면 더 기쁘잖아?

 

 

남자 주인공(어렸을 때)이

울고 있는 이유는?

 

코믹스(만화)도 꽤 유명한데요.

일본 현지에서 180만부가 판매고를 기록했죠.

일본서점대상 2위, 각종 출판 집계 1,2위에 오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코믹스 단행본

 

고등학생인 ‘나’는 동급생 야마우치 사쿠라가 기록한 

‘공병(共病)문고’라는 이름의 일기장을 우연히 줍게 되고,

그녀가 췌장병으로 얼마 살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죠.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의 

추억의 교류가 시작된다는 이야기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90년대 러브레터 이어 관객 눈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