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포스팅 의미] 블로그 1일 1포스팅이 가지는 3가지 의미

[1일 1포스팅 의미] 블로그 1일 1포스팅이 가지는 3가지 의미

 

최근 브이로그가 유튜브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블로그도 자신의 일기장처럼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기를 쓴다고 해도, 온라인으로 공개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본적으로는 글을 읽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왜 맨날 맨날 블로그 써야 할까? 허구한날 블로그 포스팅 해 봤자 뭐하나."

 

1일 1포스팅,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상을 받거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콩을 한 개씩 받는 리워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1일 1포스팅은 다음의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미국의 블루칩 기업들도 처음에는 차고에서 시작했다

모든 위대한 일도 처음 시작은 작고 작습니다.

작은 출발이라고 해서 그것이 계속 그것에 머무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유튜브의 경우는 다릅니다. 첫영상, 처음 동영상 업로드 이후 노출을 위해 유튜브 알고리즘을 열일을 한다고 알려졌으니 말이죠.

하지만 블로그의 경우 일단 1번 글을 쓰고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은 한번 업로드하면 썸네일과 메타정보 외에는 다시 수정하기 어렵지만,

블로그 글은 일단 쓰고 수정하고, 퇴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검색 시 꽤 하위노출이 됩니다.

2.하루에 한개씩 쓰는 것은 만보기 어플에서 1만보를 채우는 것과 같다

돼지 저금통의 매력은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는 일입니다.

단돈 100원이라고 해도 그것을 돼지 저금통의 구멍에 넣어 본 사람은 압니다.

그것이 얼마나 의식적이고 반복적인 부자되기 연습인지 말이죠.

저는 토스 만보기, 캐시워크 만보기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1만보를 채우는 날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늘 부분적으로 몇십원씩 적립을 받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도 모든 포스팅을 유익하게 쓸 수는 없겠지만, 

의도적으로 반복하고, 자꾸 노력을 기울이다가 보면, 그것이 습관이 될 것입니다.

 

3.홈런왕은 가장 스트라이크 아웃을 많이 당한 선수입니다. 시행착오는 많으면 좋습니다.

야구에서 홈런왕이 되려면 누구보다 헛스윙과 과감한 배트를 보여주면 됩니다.

하루에 몇번이라도 시행착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입니다.

일상에서는 자꾸 실수하거나 허접한 일을 반복할 수는 없으니, 

온라인이라는 곳에서 자신의 초보적인 글을 다른 사람에게 자꾸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읽고, 그 포스팅을 읽고 과연 댓글이 달리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테스트를 해 보는 것입니다.

언젠가 대중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글도 쓰게 될 것이고,

그때는 지금보다는 매끈하고 세련된 글쓰기가 가능할 것입니다.

 

[1일 1포스팅 의미] 블로그 1일 1포스팅이 가지는 3가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