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인종차별 폭행] CEO 오스카 무노즈 SNS로 사과 (유나이티드 항공 오버부킹)
[사진=유나이티드 항공 승객을 짐짝처럼 끌어내리는 장면]
4월 9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던
켄터키 루이빌 행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에서
4명의 승객을 랜덤으로 추첨하여
짐짝처럼 끌어냈던 이슈와 관련,
4월 11일 유나이티드 항공의 CEO 오스카 무노즈는
SNS로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해요.
다음 항공편에 일해야할 승무원 4명의 탑승 목적으로
정당하게 이미 좌석을 구입했던 권리를
포기하게 만드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요구는 막무가내입니다.
3명은 이를 따랐고,
1명은 이것을 거절했다가
폭행까지 당했고,
기내에서 양팔을 당겨 끌려나가는 장면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 데이비드 다오.
예상보다 영향력이 강한 사람이었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해요.
미국 현지 언론들은 피해자인 다오 박사가
개인 상해소송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토머스 데메트리오 변호사 등
막강 변호인단을 준비했다고
알렸어요.
본격적인 소송이 시작되면,
베트남계 미국인 데이비드 다오 박사와
그 가족들이 입은
심리적, 육체적 고통, 명예훼손 등을 고려하여,
적게는 수백만 달러, 한화 수십 억원 수준의
보상금 지급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분석되고 있어요.
미 의회에서도
이번
유나이티드 승객폭행 및 인종차별,
강제하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해요.
유나이티드 항공에 대해 불매운동을 언급하여,
세계의 네티즌들도 자신의
유나이티드 마일리지 카드를 가위로 자르거나
관련 신용카드를 자르며,
보이콧을 언급했어요.
유나이티드항공 인종차별 폭행에 대해
유나이티드항공 CEO 오스카 무노즈,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는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하면서 다시 사과하는
이슈가 일어났어요.
[유나이티드항공 인종차별 폭행] CEO 오스카 무노즈 SNS로 사과 (유나이티드 항공 오버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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