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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 축제] 괴산 미선나무 축제 시작, 봄의 알림

즐거운실천 2017. 3. 29.

[미선나무 축제] 괴산 미선나무 축제 시작, 봄의 알림


한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 있을까요?


바로 미선나무

인데요.



한국에서만 자라고 있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테마로 한 

축제가 충북 괴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해요.   




봄이 되면 어김없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식물인데요. 봄의 알리미, 봄의 전령사라는 별명이 있어요.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미선나무 마을에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듯 해요.  


미선나무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흰색이나 연분홍색의 꽃을 피우고 나서

9월 가을이 되면, 부채 모습의 열매를 보여 

미선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해요.


^^



4월 2일까지는 미선나무 꽃 전시회가 이어지는데요.  

괴산읍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미선의 고향, 괴산이 들려주는 봄 향기'라는 주제로 미선나무 축제를 열죠.^^


괴산군은 공기가 좋은 지역으로 유명한데요.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칠성면 쌍곡리의 미선나무 마을 권역에서 

열리는 ‘미선나무 꽃 축제’에

꼭 한번 가보세요.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 이 축제에서는 

미선나무 묘목 나눔, 

미선나무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주민들의 솜씨를 뽐내는 미선나무 꽃꽂이와 

주민합창단 경연 등이 펼쳐지고 있어요. 


축제는 24일부터 3일간 열리고 

다음 달 2일까지는 미선나무 꽃이 전시될 예정이에요.



[미선나무 축제] 괴산 미선나무 축제 시작, 봄의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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