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9만원, 과태료 32000원 나에겐 약이 되었다
때로는 가슴 아픈 일이 약이 될 때가 있다.
돈이 걸려 있는 일에는 누구나 민감해질 것 같다.
최근의 일이다.
역시 모든 사람들이 애용하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이다.
용인시 기흥구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7시 1분에 10초 정도 운행했다.
잘 몰랐기 때문이다. 마음이 답답했고, 잠시 운행했다.
바로 과태료 종이가 날라왔다.
과태료를 9만원 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에 걸린 것보다 왜 블랙박스로 뒤에서 캡쳐해서 신고당한 것이 억울하게 느껴질까?
며칠간 9만원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나라에서 너무 세금을 많이 가져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에겐 약이 되었다.
매일 나태하고 게으르게 지냈던 나를 반성하고,
작은 법규위반이라도 하지 않아야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나에게 이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건강이 제일 우선이다.
1주일 후에 또 32000원짜리 속도위반 과태료가 날라왔는데,
이또한 나에게는 약이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될 것이다.
이 카드맨 블로그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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