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다

[도비탄 아닌 유탄, 철원 사망 병사] 도비탄 아닌 유탄에 맞아 철원 사망 병사

즐거운실천 2017. 10. 10.

[도비탄 아닌 유탄, 철원 사망 병사] 도비탄 아닌 유탄에 맞아 철원 사망 병사

 

철원 병사의 사망 원인이

도비탄이 아닌 유탄

유탄이 이유인 것으로 드러났네요.

유탄 맞아 사망, 총성 듣고도 이동

(유탄 맞아 사망, 총성 듣고도 이동,

수사 결과 사격 훈련과 사격장 관리, 병력 인솔 등에서

허점이 수두룩하게 드러남)

 

대중의 분노는 더욱

폭발했어요.

아들 군대보내놨더니

유족의 가슴을

두번 찢어놓는 것과

같은 일인데요.

 

예전에 발표할 때와

달라진 의견

정말 못미덥네요.

 

철원 육군 부대 일병이 날아온

총알에 맞아 숨졌을 당시인

9월 26일 육군 측은 인근 부대 사격장에서

날아온 도비탄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는 입장을 발표했었기 때문인데요.

출처=KBS 뉴스, 도비탄 아닌 유탄 맞아, 340m 거리에서 사망, 표적지는 200m

(출처=KBS 뉴스, 도비탄 아닌 유탄 맞아, 340m 거리에서 사망, 표적지는 200m)

 

10월 9일 국방부 조사본부는

"철원 사망 병사의 사건 원인은

도비탄이 아닌 유탄이다"라고 밝히면서

도비탄 사망 논란을 종결시켰죠.

 

국방부는 10월 9일 발표한 특별수사 결과에서

“사격장 끝단 방호벽에서 사고 장소까지

약60m 구간은 수목이 우거져 있고,

사선에서 사고 장소까지 거리는 약 340m로

육안에 의한 관측 및 조준사격이 불가능하다.

사격훈련 부대 병력들이 병력인솔 부대의 이동 계획을

사전에 알 수 없었으므로

이동시간에 맞추어 살인 또는 상해 목적으로

조준사격을 계획한다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사격훈련 부대와 병력인솔 부대가 다르고

병력상호간 일면식이나 개인적 원한관계가 없는 점 등을

고려 시 살인 또는 상해 등의 목적으로

직접 조준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어요.

조준사격 아님, 도비탄 아님, 나무가 우거진 점, 탄두에 충돌 흔족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조준 사격이나 도비탄 아닌 유탄

(조준사격 아님, 도비탄 아님, 나무가 우거진 점, 탄두에 충돌 흔족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조준 사격이나 도비탄은 아닌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처벌도 어렵고,

누가 쐈는지 밝히기도 어려운 것을

알겠지만,

이렇게 군대에서

멀쩡한 사람 죽은 게

많잖아요.

 

정말 슬프고,

국민으로서 정말 이번 일을

통해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해요.

 

[도비탄 아닌 유탄, 철원 사망 병사] 도비탄 아닌 유탄에 맞아 철원 사망 병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