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신2 [12월 22일] 오늘은 2018년 12월 22일이다. [12월 22일] 오늘은 2018년 12월 22일이다. 이제 1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오늘도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토요일은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유 가운데, 마음에 찾아오는 상습적인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 불안감의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사람은 빵을 먹고 우유를 마셔야 합니다. 그 동안 이 빵이 내가 수고해서 얻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2배, 3배로 노력해서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블로그의 세계에서는 그렇습니다. 블로그의 글이 형편없든 수준이 높든 하루에 100개의 포스팅을 하는 사람이 애드센스 수익이 낮을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 3개의 포스팅도 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3개를 규.. 블로소득 2018. 12. 22. [블로거팁닷컴 발견] 가장 눈물이 나는 진정성 있는 포스팅 발견 [블로거팁닷컴 발견] 가장 눈물이 나는 진정성 있는 포스팅 발견 "여러분은 왜 블로그를 시작하셨나요?" 재작년 이맘때쯤입니다. 저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어디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6개월 동안 수입이 없었습니다. 가족에게는 늘 골칫거리처럼 지냈습니다. 누군가에게 늘 피해만 끼쳤습니다.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던 저는 더욱 이불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추운 겨울은 모든 것을 잊고 이불 속으로 들어갈 좋은 구실이었습니다. '친절한 효자손의 블로그'를 보고 블로그를 시작해봤습니다. 유길용님의 하루 접속자 수가 2만명 가깝게 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처럼 예쁘고 꼼꼼한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2018년이 지나도록 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은 승진했습니다. .. 블로그다 2018.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