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령 보호막은 역시 넘사벽이다. 추이도 넘지 못했군"
호랑이형님의 추이는 지난 5년간
꽤 주인공 역할을 해 왔습니다. 팬층도 많고요.
수년 전 항마전이 있기 전에도
아린에게 대들다가 목이 잘린 이후에도,
다시 생명이 붙어서 끊임없이 활약을 해 오고 있는데요.
흰눈썹, 황요 등의 조력으로 추이는 다시 갱생됩니다.
작중에서는 추이는 타이지 급이라고 묘사됩니다.
사실 추이의 전투력은 너무 강한 것 같기는 합니다.
붉은산 최강자 바쿠도,
노말 상태에서 눈이 없었는데도
힘으로 밀었을 정도니까요.
아무튼 추이가 이령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린의 하위 버전이라고 하더라도,
또 여러 생활 습관으로 인해 기력이 약해졌다고 하더라도
작중 최강자 아린의 일족에게
이렇게 쓴 맛을 보여줘도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아무튼 이령의 보호막은 빨간색입니다.
이령의 장거리 기탄 공격도 붉은색 계열인 것으로 봐서
작가님이 이령의 칼라는 붉은 계열로 정한 것 같습니다.
첫번째, 이령의 보호막이 간지나는 이유는 흰산의 지기에서 보호해 낼 정도의 위력이기 때문입니다.
흰산은 생물도 무생물도 아니면서 뭔가 혼처럼 묘사되는 존재입니다.
과거에 흰산은 아린을 선택했었지만, 결국에는 아린에게 흰산의 힘을 주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추이가 이령을 결빙시킨 후에 흰산 쪽으로 점점 밀어서 더 이상 보호막으로 버틸 수 없게 합니다.
'훌러덩'이라는 표현에서 좀 놀라긴 했지만, 이령 보호막은 간지 그 자체이긴 합니다.
두번째, 이령의 보호막이 간지나는 이유는 무커팔에 의해 얼음 상태가 되었을 때도 보호막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이령 보호막은 결빙되어 움직일 수 없을 때조차 유지됩니다. 그것은 보호막을 실행하는 이령의 커다란 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랑사의 몸에 있는 아린의 혼이 이령의 몸을 통해 부활했을 경우,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기대되는데요.
공공의적 압카 그를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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