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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성공 가능성] 사실 성공 방정식은 없다, 그래도 성공하고 싶다

즐거운실천 2020. 10. 29.

[흙수저 성공 가능성] 사실 성공 방정식은 없다, 그래도 성공하고 싶다

 

"킁킁 흙을 먹어도 괜찮아."

최근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에서는 두더지 마을이 나옵니다.

 

흙수저라는 개념을 넘어서,

만화 속 배경이 실제 지하속 세계입니다.

물론 실제로 이런 도시가 조성되지는 않았지만,

작가의 상상력에는 현실에 대한 풍자가 분명히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째. 발을 묶는 은행, 그럼 초기 자본 없으면 사업을 못할까?

1. 여긴 미국이잖아요. 못 할 게 뭡니까?

영화 '캐치미 이프 유캔'에서 프랭크 윌리엄 에비그네일, 아버지가 

체이스 은행에서 대출을 거절 당하자 한 말입니다.

흙수저는 1금융권에서도 소외되는 편입니다.

여러 대출 기회도 부족합니다.

예를 들면 사업자 대출의 경우, 아무리 요즘 코로나 대출이 있다고 해도

빌리려는 금액과 비교하여,

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매출 실적을 증빙하지 않으면 대출은 원천봉쇄됩니다.

"하지만 창업에는 무자본 창업이 있습니다. 바로 1인 지식 창업이죠."

로켓과 같은 startup

 

둘째. 자녀 사교육비 때문에 가장이 새로운 도전을 하면 안 된다?

2. 딸 두 명 모두 월 200만원짜리 영어 유치원, 합계 400만원 유치원비

며칠 전 자신은 프리랜서가 아니라서

코로나 지원금을 못 받아서 속상하다는 친구의 카톡을 읽었습니다.

그 친구는 딸이 2명인데, 모두 사립 영어유치원에 다닙니다.

기본 교육비가 월 200만원씩입니다. 1학기도 아닙니다. 1분기도 아니죠.

4주(20~21일)에 200만원입니다.

그런데 딸이 2명입니다. 그래서 월 400만원씩 교육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교육의 실제 효과를 떠나서, 시작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그 두 딸들이 나중에 수능에서 영어만큼은 만점을 받을 수 있겠죠.

부모 마음이야 다른 친구들에게 뒤처지지 않게끔 해주고 싶은 것이 당연합니다.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존리 대표의 강연에서는,

이런 사교육비보다 금융 지식에 대한 가르침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녀에게는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선물합니다. 10월 29일 기준 59000원입니다."

 

셋째. 그냥 시작해 봅니다. 글 못 써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요.

3. 흙수저 성공 가능성, 100%이거나 0%입니다.

먼저 성공을 이룬 누군가가 '선한 영향력'이라는 주의로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지원해 보라는 제안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수동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다가는 아무런 이득이 없을 것입니다.

일단 해 보고, 그 속에서 자신의 방향과 색깔을 찾으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흙수저는 스스로 답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성공한 선배에게서 꼭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가능성이 0~100인 일이든 자신은 100%라고 믿고 일단 신발을 신고 뛰어 들어 보는 것.

그런 태도가 100% 성공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흙수저 벗어나기(탈출) 실천 요약 3줄

1. 자신이 흙수저라는 생각을 버린다. (새로운 관점)

2. 일단 시작하고 후회한다. (저지르다)

3. 몸을 움직여서 기회를 찾는다. (방송인 조영구 식 사고방식)

 

[흙수저 성공 가능성] 사실 성공 방정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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