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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존망 박다빈] 인생존망 박다빈이 매력 있는 이유 3가지

즐거운실천 2020. 6. 8.

[인생존망 박다빈] 인생존망 박다빈이 매력 있는 이유 3가지

 

"장안철보다 김진우"

장안철이라는 절대자는 극중 최강자로 표현됩니다.

장안철의 노예 노트에는

타란툴라 2등급 노예라고 쓰여 있는 인생존망 박다빈.

장안철을 등에 업고 권력을 휘두르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녀는 그렇게 타란툴라처럼 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하지만 매력이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인생존망 박다빈 매력 있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도서관으로 힘없이 들어가는 인생존망 박다빈

첫째, 일진 역할에서 오타쿠로 변해간다는 점입니다.

독자들은 이런 입체적인 인물에 매력을 느낍니다.

물론 박다빈이 변해가는 이유는 아마도 김진우 때문일 것입니다.

그녀는 프리드로우 웹툰에서 나온 샤벨 타이거 강주희가 걸었던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결국에 강주희가 임재익과 로맨스를 했던 것이 벌써 3년도 더 된 일이기도 합니다.

거의 4년이 되어 간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임슬기와 같은 김동환(프리드로우 동까) 역할이

구하린과 엮일 뻔했던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재미있는 개그맨들이 미녀와 결혼하는 것처럼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구상민과 함께 있던 전신 타투의 박다빈(원래 모습)

둘째, 매력 방정식 중 하나인 '츤데레' 캐릭터입니다.

극중 나진솔의 전투력의 최약체입니다.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을 참지 않았습니다.

그런 나진솔이 맞고만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보호하고자 나섰습니다.

예를 들면, 기맹기 작가의 도경석이라는 캐릭터가 인기를 얻었던 이유입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원작과 드라마에서 도경석은 말투는 친절하지 않고,

툭툭 던지지만, 결국 상대방을 배려하고 있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에서 도경석(차은우 역) 개나리 김찬우 선배에게 당하고 있던 강미래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발차기로 청소 도구와 함께 화장실에 날려 버립니다.

드래곤볼 베지터는 결국 계획에 없던 부르마와 결혼하게 되는 것을 보면,

항상 츤데레 캐릭터는 결국 마음이 여린 것으로 묘사됩니다.

카카로트를 구하는 것이 너를 위한 것이 아니다. 너를 쓰러뜨리는 것은 오직 나뿐이니까 살려준 것이다.

이런 논리입니다.

오타쿠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현기증을 느끼는 박다빈 모습

셋째,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움직이는 성격의 변화입니다.

도서관 데이트를 생각하면서 준비했던 도시락은 최근화의 백미입니다.

결국 장안철의 혼이 들어 있는 김진우는 박다빈의 도시락을 먹게 됐습니다.

 

여루미, 최보미, 크리스탈(수정), 하늘, 나진솔, 박다빈 등은

박태준 작가가 만든 여성 캐릭터들입니다.

대부분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고, 주인공은 키가 작거나, 어깨가 좁고, 뚱뚱하고

별로 외모적으로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여자 주인공들은 대부분 주인공에게 헌신적입니다.

특히 박다빈의 경우는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인생존망 박다빈] 인생존망 박다빈이 매력 있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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