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주말 글쓰기의 즐거움

[블로그 글쓰기] 주말 글쓰기의 즐거움

 

주말은 즐겁습니다.

평일에는 바쁘고 고되었기 때문입니다.

평일에 출근 시간에 버스를 타면서 멀미를 했습니다.

주말 아침은 그런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자유가 너무 행복하고, 모든 것이 기분이 좋게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

항상 오늘부터 블로그 글쓰기를 다짐합니다.

오늘이 시작이며, 지금 이 순간이 새로운 글쓰기의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거가 느끼는 것처럼

시작이 반입니다.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손 치더라도

그래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글쓰기를 할 때 이런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

정보를 주는 글,

내 글을 읽고 기분이 좋아지는 글,

새로운 것에 대해 견문을 넓히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가 내 포스팅을 보고 나서,

일본 여행에 대한 힌트를 얻었고, 그 유익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보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가 뭔지도 몰랐지요.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도 설명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하루키가 이야기하는 원고지 쓰기는

책으로 출판되는 순간, 수천만의 사람이 읽을 테지만,

유명하지 않은 저로서는

책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를 씁니다.

 

블로그로 글을 쓰면 적어도,

10명은 이 글을 읽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티스토리 서버에 남아 있게 됩니다.

언젠가 누군가 읽어줄 내 글,

그것이 블로그의 장점입니다.

 

나는 즐거운 블로거입니다.

티스토리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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