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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봄비] 봄비, 내부자들 이병헌 흥얼흥얼

즐거운실천 2018. 3. 15.
[3월 15일 봄비] 봄비, 내부자들 이병헌 흥얼흥얼

영화 내부자들에서는
이병헌이 잡은 볼모를 의자에 묶어놓고 '봄비'라는 노래를 부른다.

영화에서 사용되는 노래는 보통 의도가 있다. 내부자들에서 나온 봄비라는 노래는 시대가 어두운 그 당시 시절을 나타내는 시대적 배경역할이다.

3월 15일..
배우 이경영에 극중 멘트를 인용하면
졸x 고독하다.

그 이유인즉슨
오늘 봄비가 왔고,
외출을 위해 급한 마음에
드라이기를 하면서
탁자 위에 올려두었다.

그런데 탁자에 워낙 잡동사니가 많아서 그랬는지 헤어 드라이기가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고 말았다.

새것에 가까운..
그리고 가족들도 특별히 아끼는 드라이기의 공기 주입구
드라이기 뒷면의
그물망 쇠가 심하게 구겨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외출을 했다.
그게 이게 왠걸..
봄비가 온다.

이경영: 많이 고독하다..

ㅋ 오늘의 일상이야기였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429 문래우체국
내일 가야지..

[3월 15일 봄비] 봄비, 내부자들 이병헌 흥얼흥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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