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선 확실] 문재인 환호, 문재인 당선 확실

[문재인 당선 확실] 문재인 환호, 문재인 당선 확실 

5월 9일 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등장했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자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광화문,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역사적인 순간

문 당선인은 국민들 앞에서 

'통합 대통령'이 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문 당선인은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그분들과도 손잡고 함께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내일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문재인 출구 조사 41.4퍼센트

그는 “대한민국이 정의와 원칙,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다”며 

“위대한 대한민국, 자랑스런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오늘 최종 투표 결과

 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7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잠정 투표율이 77.2%인 것으로 전했다. 

어떤 네티즌들은

"80퍼센트 안 되네. 투표 안 한 사람들 반성해라." 라고

투표율이 기대보다 낮았음을 말했지만,

사실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1987년 개헌이후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뒤 

4위의 기록에 해당된다.

대선 투표율은 1987년 13대 당시 

89.2%로 가장 높았으며, 

14대(1992년) 81.9%로 이어지고, 

15대(1997년) 80.7% 이다.

77.2% 그래도 높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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