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뷰티풀 군바리] 289중대 그리운 민지선과 수경들

즐거운실천 2017. 5. 7.

[뷰티풀 군바리] 289중대 그리운 민지선과 수경들


836기 강승희

837기 김현리

838기 민지선

838기 육근옥


그들이 전역하자

1소대의 분위기는 더 안 좋아졌다.


민지선은 제대할 때,

가운데 손가락을 '척'하면서

소대 수인인 라시현을 향해

조소의 표현을 한다.





그녀들이 제대하자,

주인공인 정수아는

1소대가 전 보다

울고 싶고, 떠나고 싶은 곳이라며

독백한다.



뷰티풀 군바리 정수아: 요즘 느낀 거지만

지금의 실세들을 억제하고

막아주던 게 제대한 수경들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그녀들이 있었을 때가 더 편했던 거

같기도 하고.


그런 그녀들의 자리를 메꾸려

들어온 후임들은 냉정히 말해

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니었다.


류다희: 저 울어도 됩니까?

민지선: 아니


그렇다.

수경들이 떠나자

오히려 살기 어려워진 1소대..


정수아에게

어쩌면 달콤한 선택의 기로가 놓여있다.


과연 그녀는 본부중대의 유예리의 말대로

본부중대로 갈 것인가!


엘리트로 인정 받은 정수아는

본부중대로 가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뷰티풀 군바리] 289중대 그리운 민지선과 수경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