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로또] 투표하면 최대 500만원 탈 수 있다, 인증샷 주의점

[국민투표로또] 투표하면 최대 500만원 탈 수 있다, 인증샷 주의점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늘 

투표한 유권자 중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한다는

'국민투표로또'가 이슈인데요.  

선거를 즐기는

나만의 방법

국민투표로또

voteforkorea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을 상금으로 드립니다.

5월 4일 오후 5시 50분 현재 기준으로

65833명 응모했네요.

4월 20일에 오픈한 ‘국민투표로또’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지니는데요.

이 사이트 메인화면 가운데에는 

'소중한 한 표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투표함 그림이 놓여 있어요.

국민투표로또는

1인 1응모를 위해

카카오톡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요.

카카오톡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후원금액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1등(1명): 후원금의 50%(최대 500만원)

2등(1명): 후원금의 20%(최대 200만원)

3등(1명): 후원금의 10%(최대 100만원)

4등(000명): 5만원

'국민투표로또'는 오는 9일 대통령선거일과 

4,5일 사전투표일에 투표한 후 

투표도장으로 인증을 남겨 

자신의 e메일 주소와 함께 찍어 

사이트에 게시하면 참여가 가능해요.   

투표일 오후 9시에 추첨 진행 및 결과

발표가 진행됩니다.

추첨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됩니다.

스타트업 벤처기업

ㄱㅁㅌㅍㄹㄸ

이름도 굉장히 신선한데요.

아직 어떤 기업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국민투표로또'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개발자가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의 아이디어인 

'투표 복권'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어요.   

유 작가는 JTBC '썰전'에서 "투표율을 높이려면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효과적인 제도가 있을 것 같다. 

투표로또를 도입해 상금을 주는 것"이라며 투표 로또를 제안한 바 있어요.  

한편 투표 인증에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투표용지를 직접적으로 찍은 사진이나 

기표소 안에서 촬영한 사진은 금지예요! 

특히, 특정 후보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은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하니,

조심해야 돼요!

추첨의 투명성을 위해 추첨 프로그램의

코드는 온라인에 공개된다고 해요.

뭐 익히 아시다시피

손가락으로 브이 표시를 하면서 사진을 찍거나

엄지를 치켜올리는 모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

[국민투표로또] 투표하면 최대 500만원 탈 수 있다, 인증샷 주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