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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안철수 백신] 인간 안철수, 의사 안철수, 대구 봉사활동 시작

즐거운실천 2020. 3. 2.

[V3 안철수 백신] 인간 안철수, 의사 안철수, 대구 봉사활동 시작

 

안철수 소식 "安, 대구에서 의사로서 진료 및 자원봉사 중"

3월 1일 새벽 대구로 가 "봉사활동 언제까지 할지 시한은 정하지 않아"

 

의사 안철수 대구 자원봉사 시작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의사 1인으로서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 활동을 수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내인 김미경 교수도 의사로서 자원봉사를 같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당 김도식 실장에 의하면, 안철수 대표는 이날 급하게 새벽 대구로 내려갔으며 현재 진료 봉사로 바빠서 관계자와도 연락도 잘 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의사 안철수, 대구 자원봉사 시작

안철수 대표는 원래 이날 오후 6시 유권자 및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채널' 방송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진료시간이 6시까지라서 부득이하게 방송 시간을 1시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 실장은 이에 대해 "안 대표 의사 면허는 살아 있고, 의료 자원봉사는 면허 있는 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진료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며 "환자가 밀려 들어오고 있는데 일손은 부족하고, 의사 수는 한정된 상황이라 8~10시간씩 진료하게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안철수 대표도 의사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 등록 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진료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안철수 본업은 의사, 25년 만에 의사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안 대표의 본업은 의사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 19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안 대표 측에 따르면 안 대표는 어제(1일) 오전 10시부터 방호복을 입고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업무는 코로나 19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진료하는 업무입니다.

부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함께 봉사를 시작한 안철수 대표는 어제 오후 5시 반 진료를 마치고 병원 밖으로 나오며 취재진에게 모습이 잡혔습니다. 안 대표는 “내일 또 오겠다”고 말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의사 안철수 대구 자원봉사, 안철수 아내 김미경
V3 AhnLab 안철수, 의사 안철수

안철수 대표는 3·1절 성명서를 통해서도 “속수무책의 정부를 지켜보면서 지금 국가는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정권은 도대체 세월호 참사, 사스·메르스 사태 등에서 어떤 교훈을 얻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고쳤나”고 질타한 바 있습니다.

안 대표의 이번 봉사활동을 두고 "역시 백신 안철수", “다시 보게 됐다”, “최근 본 모습 가운데 가장 멋지다”, “정치보다는 의사가운이 더 잘 어울린다”는 등 호의적인 네티즌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 안 대표의 봉사활동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서울대 의대 80학번으로 동 대학원에서 기초의학 전공으로 석·박사를 마친 의사 출신이지만, 1994년 해군 군의관 전역 후에는 '안철수연구소(현 안랩)'을 창업하며 IT 사업가로 변신했고 이후 대학교수, 정치인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현직 의사로서 일한 시기는 25년여 전인 셈입니다.

 

 

그 와중에 코로나가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 치료 없이 경증으로 끝난다는 전문가의 분석도 나와서

사람들에게 조금 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김홍빈 분당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람이 앓는 감기의 원인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며 "그렇기에 대다수는 그냥 감기처럼 앓고 지나간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안철수 대표의 대구 V3 를 기대해 봅니다.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가 컴퓨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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