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소득

[비경제활동인구] 구직 포기자 증가, 청년실업문제

즐거운실천 2017. 2. 26.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만큼이나 고용 한파가 심하다고 하는데요~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슬픈 내용이 발표되었네요~


바로

지난달 15∼29세 비경제활동인구, 

2013년 8월 이후 첫 증가 2년째 해결되지 못한 청년실업




[비경제활동인구] 구직 포기자 증가,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계속적으로 감소하던 구직 포기 청년이 

지난달에 41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며

다시 실업률 상승으로 

전환했다는 슬픈 소식이에요.




2년째 최악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실업률이 이제는 

구직 포기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닫고 있는 모양이에요.ㅠ


 한국 청년실업률 16년 만에 

미국을 추월했다고 하네요. 


한국 청년실업률이

16년 만에 미국을 추월했다고 하고요.

특히 15~24세의 사회초년 생산인구

15∼24세 실업률이 

16년 만에 미국을 추월했다고 해요~.


결국 구직 포기로 이어져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비경제활동인구는 

510만 4천명으로 1년 전보다

0.1% 증가했다고 하네요.ㅠㅠ


모두가 행복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소망을 성취하는 사회는

언제 오는 것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비경제 활동 인구(非經濟活動人口)의 사전적인 의미는

"14세 이상의 소비 인구 가운데 노동할 능력과 의사가 없는 인구."

를 말해요.


보통 국가에서 통계를 조사할 때,

비경제활동인구의 의미는

만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는데,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에요.


청년 비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한 것은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 위기의 영향과,

한국 경제가 여러모로 위기를 겪었던

 2013년 8월의 경제위기,

그 이후로, 3년 반만에 다시

한 차례 위기를 맞고 있어요.~





90년대부터 옆나라

일본에서 유행했던 '니트족'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로 등장했었죠.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의 앞자를 따서 만든 말이에요.


NEET


고용환경이 악화되어 

(구직을 포기하는)취업을 포기하는 

청년실업자가 늘어나면서 

니트족도 증가하였고 

사회불안현상, 사회병리적인 

차원으로까지 번졌어요.






이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회적인 사다리 뿐만 아니라,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집도 살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너무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 

정치적인 불확실성도

그 영향이 있었다고 해요~.


국가 지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투자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채용 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면서 

구직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청년들이 늘어나게

되는 악영향이 일어난 것이죠~.


대학가의 채용게시판에는

듬성듬성 빈칸만 자리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비경제활동인구] 구직 포기자 증가,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포스팅의 작성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하루빨리 구직포기자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