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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철폐, 1987 독재타도] 헌법을 개정해야 하는 것

즐거운실천 2018. 1. 12.

[호헌철폐, 1987 독재타도] 헌법을 개정해야 하는 것

 

최근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이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요.

 

여진구, 강동원 씨가

안타깝게 숨진 청년의 역할을 맡은

이 영화에서는

사실을 기반으로,

그 당시의 참혹하고

부조리했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987년 1월 14일

박종철군 고문 치사 사건은

전두환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게 했다고 해요.

 

'박종철군 추모 대회'

에서 국민들이 외친 것은

고문의 금지,

그리고 직선제 개헌,

정권 타도 등이었다고 해요.

 

민주주의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늘날 다들 편하게 커피숍 가고,

취업 힘들다고 헬조선이라고 하지만,

1930년대 태어나지 않음에 감사를,

한국전쟁에 징용되어,

많은 고생을 하고 남북분단으로

생이별을 했겠죠.

 

1940년대 태어나지 않음에 감사를,

한국전쟁으로 인해,

굶주리고 보릿고개를 경험했겠죠.

1950년대 태어나지 않음에 감사를,

1960년대 태어나지 않음에 감사를,

 

감사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평화로운 2018년 지금

이 정도면 헬조선은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호헌철폐, 1987 독재타도] 헌법을 개정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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