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예정] 11월 8일 국회 연설, 1993년 빌 클린턴 국회 연설 이후 24년만

[11월 7일, 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예정] 11월 8일 국회 연설, 1993년 빌 클린턴 국회 연설 이후 24년만

 

11월 7일 한국에 방문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 날인 

11월 8일 국회에서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트럼프 대통령 11월 방한 국회 연설 예정)

 

미국 현역 대통령이 와서 연설을

하는 것은 24년 만인데요.

 

미국 대통령의 마지막 국회 연설은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이었기 때문이죠.

 

우리 국회에서 연설한 미국 현역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7번째가 되는 것인데요.

 

역사적으로 가장 첫번째, 국회 연설은

1960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했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두 번 국회 연설을 했죠.

^^

이 연설도 이슈가 되었었고요.

 

이 연설 계획에 대해

 

국회는 11월 1일과

11월 9일로 계획되어 있는 

본회의 일정에

8일을 추가하는 것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한미동맹을 견고히 하는

FTA등 한미 협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10월 17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직까지 청와대로부터의 확실한 통보는 없었다"면서도

"도착날짜 및 한미정상회담 등을 감안할 때

물리적으로 11월 8일이 가장 유력한 것은 맞다"고 전했어요.

 

다른 관계자도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현재로서 가능성은 8일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죠.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은 물론 여야 지도부 등과

환담도 할 것으로 알려졌죠.

 

[11월 7일, 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예정] 11월 8일 국회 연설, 1993년 빌 클린턴 국회 연설 이후 24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