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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버스 cctv 기사경위서 일치] 건대 버스 기사 억울함 벗겨져, 카더라 통신의 위험성

즐거운실천 2017. 9. 13.

[240번버스 cctv 기사경위서 일치] 건대 버스 기사 억울함 벗겨져, 카더라 통신의 위험성

 

YTN 뉴스 캡쳐, 240번 버스 아이가 스스로 내리는 장면, 나이도 4세가 아닌 7세

(YTN 뉴스 캡쳐, 240번 버스 아이가 스스로 내리는 장면, 나이도 4세가 아닌 7세)

 

공공기관 특성상 다수의 민원은

민원처리 규정에 의해서

신속하고 엄격히 처리가 되어야 한다.

 

이번 건대 버스 사건으로도

잘 알려진 240번 버스 아이와 엄마가

헤어진 사건은

어제 오늘 인터넷 상에서

해당 기사가 잘못했다는 글귀가 많았다.

 

개인적인 의견을 적는 SNS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이야기를 모으는 커뮤니티, 또한

블로그와 언론 매체까지 할 것 없이

모두 해당 버스기사에 대한

다소 과장 섞인 표현이 넘쳤다.

 

'카더라 통신이 위험하다.'

CCTV확인 결과, 기사의 기술 내용과 같다.

 

아이만 내려놓고 버스 출발..진실은?, SBS 8시 뉴스

(아이만 내려놓고 버스 출발..진실은?, SBS 8시 뉴스)

 

중앙차로제를 실시하는 곳에서

차선 변경은 어려웠으며,

버스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내리기는 어려웠다.

 

아이도 4세가 아닌 7세로,

사람들에게 떠밀려 내린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린 것으로 보인다.

 

버스기사도 누군가의 아들이며,

누군가의 아버지이다.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이며

가정을 지키는 성실한 사람일 것이다.

 

240번 버스에 대한 SNS 글 캡쳐, 건대 버스 사건

(240번 버스에 대한 SNS 글 캡쳐, 건대 버스 사건)

 

[SNS 내용]

240번 버스입니다. 아이가 휩쓸려내렸고

기사한테 문 열어달라고 아이엄마가 울부짖었고

손님들이 문을 열라했지만 기사가

건대롯데방향으로 계속 달리고

다음 정거장에서 아이엄마가 내렸다합니다.

 

이번 240번 버스 사건으로 인해

아동을 데리고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경각심을 준 것은 인정할 만한 일이지만,

한 명의 버스 기사를 매장시키려고 한 것은

이 사회의 커뮤니티의 역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240번버스 cctv 기사경위서 일치] 건대 버스 기사 억울함 벗겨져, 카더라 통신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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