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영비 양홍원에 FAIL 버튼 눌렀다] 타이거JK의 후배를 위한 빅 픽쳐

[타이거JK, 영비 양홍원에 FAIL 버튼 눌렀다] 타이거JK의 후배를 위한 빅 픽쳐

타이거JK가 '고등래퍼'에서 유명세를 탄 양홍원에게 

충고의 말을 전했는데요.

(영비 양홍원에게 타이거JK 일침)

타이거JK, 영비 양홍원에 FAIL 버튼

7월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지난 방송과 연결되어 

1차 예선과 2차 예선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2차 예선에 참여한 

'고등래퍼'의 시청률 폭격기 양홍원은 

프로듀소 지코에게서 

"본인이 10대들에게 엄청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에 대해 

양홍원은 "사실 잘 모른다"고 대답했었죠. 

지코는 "1차 (예선) 심사를 보면서 

십자 귀걸이 한 사람들만 50명을 봤다"며 

인정의 멘트를 했는데요. 

사실 십자 귀걸이는 양홍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증표죠. 

(쇼미더머니6 영비 Young B, 양홍원)

지코는 "심지어 딕션도 양홍원처럼 

비슷하게 한다. 어쭤고 줘쩌고"라며 

양홍원의 랩스타일을 따라하는 모습도 나왔네요. 

그러면서 "그만큼 고등래퍼를 통해 

10대들에게 심벌이 됐다"고 부연설명을 했어요.

지코는 영비 양홍원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인정해줬는데

타이거JK가 도전자 양홍원에게 한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고등래퍼’에 출연해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던 

양홍원이 이번에는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서 

'영비 양홍원'이라는 랩네임을 알렸고, 

2차 예선까지 올라 승승장구 하고 있죠. 

(쇼미더머니6 타이거JK)

쇼미더머니6, 타이거JK, 

Mnet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6 타이거JK

     이 가운데 심사위원 타이거JK는 

2차 예선 무대에 올라온 

양홍원에게 유일하게 FAIL을 주며 

“지금 젊은 나이에 리듬 잘 타고 확실한 

자기 딕션(발음)이 있어서 멋진데 

자기가 원치 않더라도 

책임을 어느 정도 지면서 살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타이거JK는 “말이 총알보다 

무서워질 수 있다는 거 알면서 

멋진 래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어요. 

(쇼미더머니6 타이거JK)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JK, 역시 내공이 깊다”,

 “JK 핵간지”, “쿨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어요.

계속된 2차 예선 평가에서 

양홍원은 뛰어난 랩으로 

객석을 압도했지만, 

타이거JK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FAIL 버튼을 눌러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타이거JK는 양홍원이 앞서 

자신이 10대들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것을 언급하며 

"젊은 나이에 리듬 잘 타고 멋진데 

자기가 원치 않더라도 

책임을 어느 정도 지면서 

살아야 한다. 말이 총알부터 무서워질 수 

있다는 걸 알면서 

멋진 래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충고를 해줬어요.

(타이거JK: 자기가 원치 않더라도 책임을 어느 정도 지면서 살아야 해요.)

이를 듣고 지코는 

"정말 좋은 말인 것 같다. 

지금 딱 필요한 말"이라며 

타이거JK의 충고에 공감한듯한 표정을 보여줬죠.

Young B (양홍원), 가수

출생, 1999년 1월 12일, 서울특별시

수상, 2017년 Mnet 고등래퍼 우승

사이트,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되고 있어요.

[타이거JK, 영비 양홍원에 FAIL 버튼 눌렀다] 타이거JK의 후배를 위한 빅 픽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