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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M1 모델을 기다리며] 맥미니 실버 보유자로서 한 마디

즐거운실천 2020. 11. 20.

[맥미니 M1 모델을 기다리며] 맥미니 실버 보유자로서 한 마디

 

일단 2021년 얼리 모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를 살 때도 왜 연말에 많이 할인을 해준다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아무래도 연식이 가진 함정 때문입니다.

 

2019년 1월에 구입한 차량은 생일이 2019년이라서,

2020년 12월이 되더라도 왠지 1년 밖에 안 된 차 느낌을 받습니다.

 

맥북, 맥미니, 아이맥 계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차량 구입과는 달리 맥 제품은 년도와 함께

2021 early, 2021 mid, 2021 late

이런 식으로 이름이 정해집니다.

 

2015년 3월 중순에 저는 맥미니 중급형을 과감히 샀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2014 Late 모델을 구입한 것이더군요.

 

그때는 맥미니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지 않아서,

과거의 플랫폼, 과거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던 때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2011 모델형이 분해와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었다면

예를 들어 램 추가 등 말이죠.

2014 모델형은 완전히 밀폐된 구조로 사용자가 쉽게 분해하지 못하도록 막혀 있는 본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2014 모델도 아직까지 최근 맥OS를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불과 1,2년 전에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채택하면서

전보다 고가의 모델로 돌아온 고성능 제품, 맥미니

그 맥미니도 이제 M1칩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면

약간 구형 느낌이 날지도 모릅니다.

 

오늘의 지식점

"언제나 신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구형이 된다."

"그때 또 신제품을 사면 된다."

"가능하면 국내 제품을 사용해서 애국하는 것도 좋겠다."

 

[맥미니 M1 모델을 기다리며] 맥미니 실버 보유자로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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