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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0만 도시 강동구 로드맵] 강동구 인구 200만 결정적 허브 역할 감당

즐거운실천 2019. 10. 24.

[인구 200만 도시 강동구 로드맵] 강동구 인구 200만 결정적 허브 역할 감당

 

"고덕부터 둔촌까지 핫이슈, 양재대로 고덕로 크로스 체크!"

강동구는 몇 년전부터 소위 강남4구에 편입되는 등 주거지로서의 잠재력 뿐만 아니라

하남 미사의 아파트 주택 매매가 견인차 역할도 담당해 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번화가로도 유명하고 익히 알려진 천호대로가 뉴스가 오늘자로 나왔습니다.

10월 24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서울 강동구에서(구청장 이정훈)는 동부수도권 중심도시 역할을 위하여

현재 '역세권 기능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방안'을 비롯해,

'천호대로변 기능 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용역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두 가지의 계획은 강동구 안에서 진행 중인 도시철도 연장 이슈와 맞닿아 있습니다.

지하철 5·8·9호선 연장은 기정 사실화된 일이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그리고 이 세종 고속도로는 구리시까지 연결이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라시움 입주와 더불어서 고덕비즈밸리·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주택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인접도시인 구리, 남양주, 하남의 신도시 조성사업에 따른 앞으로의 동부수도권 인구 200만 명의 중심도시 역할을 위한 도시계획 틀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강동구 역세권 및 공공토지자원 복합개발 로드맵, 천호역, 강동역, 생태공원사거리역, 한영고교역, 고덕역, 샘터공원역 미래성장육성축


게다가 또한 지난해 말 발표된 국토교통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역세권 관련 다양한 정책사업 등 개발밀도 규제 완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지난달 개최한 중간 보고회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도시계획·건축·부동산 관련 전문가들뿐 아니라 강동구의 업무협약 기관인 LH공사, SH공사 관계자도 함께해 용역 중간결과물에 대해 면밀히 평가하고 토론했습니다.

천호대로변 기능강화 용역은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강소형 혁신산업공간 강화, 지역 특화자원과의 결합, 맞춤형 문화여가기능 육성,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광역교통 및 스마트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세부계획(안)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첫째, '신주거중심축'입니다.

'고덕로'라는 대로 수준의 도로명을 관통하는 이 일대는 '암사동 프팰', '롯데캐슬 암사', '명일 솔베뉴, '고래힐', '묘곡초', '삼익그린2차(재개발 예정)', 고덕 그라시움, 고덕 아르테온(현대 힐스테이트 건설사 브랜드) 등이 일렬 행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둘째, '강동생활중심축'입니다.

'양재대로'라는 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초 국립국악원까지 연결되어 있는 양재대로에 위치한 강동구 주요 생활권입니다. '길동복조리시장', '명일전통시장', '길동역', '길동역 강동세무서', '둔촌역', JYP 엔터테인먼트(박진영),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역, 둔촌주공 1만 2천세대, 둔촌1동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으로 이 라인에만 수십만 명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

셋째, '미래성장육성축'입니다.

여기는 서울의 골드라인으로 불리우는 지하철 9호선의 연장선 3단계 4단계 구간 등이 위치합니다.

종합운동장에서 이어진 방이동 일대를 통과하여 올림픽공원을 지나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둔촌주공 앞 동북고등학교에 생긴 둔촌오륜역 9호선, 서울보훈병원 9호선 개통에 이어서, 생태공원역이 개통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이쪽은 강동구의 또 다른 경제적 흐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넷째, '광역연계 강동중심축'입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던 생태공원역을 시작으로 천호역을 통과하는 축으로, 도로명 '천호대로'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상일IC는 고속도로 구간으로 나가는 대표적인 인터체인지입니다.

이곳은 곧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세종고속도로 라고 불리는 신설 고속도로의 가장 큰 호재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째, 상업역사문화축'입니다.

8호선 연장 개통으로 구리 남양주, 다산 신도시까지 잠실 생활권이 되어,

수십년 동안 암사 종점으로 머물렀던 8호선이 드디어 용트림을 하게 됩니다.

암사선사유적지 부근으로도 관통하는 8호선 연장선은 한강 이남에 1개 이상의 역사를 개통함은 물론,

구리, 남양주로도 계속 이어져 부동산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견인차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강동구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한데요.

전문가들은 특히 이면가로변 스마트 업무 공간 조성 등을 강조하며 주거지와 업무공간이 병행되기를 조언했다고 합니다. 또한, 생활 SOC 확보계획 수립 등의 의견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강동구청에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서 2019년이 지나기 전에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천호대로 주변에 강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을 유치해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언급은 천호대로 주변이 판교와 같은 실리콘밸리 방식의 성장이 가능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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