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TM 이유 모르는 방전] 싼타페TM 차량 구입 후 4개월 만에 방전
싼타페TM 2019년형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이제 차를 구입한 지 4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고속주행 많이 했고, 열심히 탔습니다.
꾸준히 탔고, 많은 유튜버가 주의사항으로 꼽는 단거리 주행도 피했습니다.
싼타페TM 2.0D 디젤 모델은 언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젤 특유의 연비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지만 8월을 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려던 아침
8월 1일 아침 출근길에 차량은 먹통이 되었습니다.
세종시 현대 블루핸즈에 방문했습니다.
연한 아메리카노 2잔, 일반 아메리카노 1잔을 찬물을 타서 섞어서 마셨습니다.
정수기 물을 아메리카노에 섞으니 왠지 미지근하면서 맛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된 것도
모든 이유는 차량 밧데리 방전, 배터리 방전 때문입니다.
작은 것도 울고, 조그만한 일에 좌절하고
늘 인상을 쓰고 있었습니다.
항상 행복함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카드맨의 포스팅도 연예인 기사 등을 쓰고, 늘 낙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내게 주어졌던 모든 인프라와 환경, 시설 들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한 번도 이상없이 운행되던 나의 싼타페
오늘 현대자동차 대표번호로 전화했습니다.
긴급출동을 신청하고, 기사님이 살펴 보시더니
방전이라고 하시면서 점프선으로 배터리 점프를 시전해 주셨습니다.
그 후 겁이 나서 1시간 20분 넘게 시동을 끄지 않았습니다.
싼타페 디젤 누적연비 8000킬로미터 이상 주행 후 17.8km 연비를 자랑하던 저에게는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또 비상 키를 열기 위해 운전석 쪽 플라스틱 캡을 여는 곳에 0.5cm의 기스가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감사한 하루입니다.
싼타페TM을 구입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늘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 운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전되었던 내 삶이 다시 에너지로 채워지는 것처럼
다시 싼타페와 함께 날아오를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싼타페TM 이유 모르는 방전] 싼타페TM 차량 구입 후 4개월 만에 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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