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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거의 삶] 갓형욱 현기증 라면 힐링

즐거운실천 2019. 7. 22.
[티스토리 블로거의 삶] 갓형욱 현기증 라면 힐링

갓형욱의 푸드파이터 유튜브 영상을 보고 힐링을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연봉 5천이니 7천이니 하는 타인과 전투력 측정 따위를 비교하는 언론의 기사글이 불쾌한 것은 인터넷 뉴스를 보기 싫은 까닭입니다.

불쾌함과 서민의 생활은 영화 기생충 박사장 역을 맡은 이선균의 대사에서도 냄새로 표현됩니다.

서울의 하루 지하철 운송객수는 1300만입니다. 서울의 핏줄,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지하철과 그 기능의 중요함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5호선과 같이 환승역이 부족하고 일자로 된 지하철의 경우 출근 퇴근시간에는 정말 탑승하기 싫을 정도로 복잡합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정말 힘들 때가 많습니다.

다시 갓형욱 먹방 이야기로 돌아와서, 시청했던 갓형욱의 피자 먹방 푸드 파이터 대회에서는 그는 핫소스를 병째로 원샷 때리는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그의 헐리우드급 먹방 액션에는 묘한 카타르시스가 있습니다.

물론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인기 먹방 유튜버 야식이 님이 피자 6판 누적판수를 채워서 우승했습니다.
조용하고 묵묵한 야식이님이 오히려 넘사벽 압권의 푸드 파이터 였던 것입니다.

아무튼 다시 블로거의 삶은 돌고 돕니다. 구독자수 좋아요가 중요한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해봐도 무언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려고 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아무튼 시작하고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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