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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경영 대통령 후보 장필우] 장필우에 대한 짧은 생각

즐거운실천 2018. 11. 19.

[내부자들 이경영 대통령 후보 장필우] 장필우에 대한 짧은 생각

 

충무로 공식 공무원 이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이경영

이경영 그의 나이는 1960생으로 올해 기준으로 59세입니다.

아마 그의 리즈 시절을 보지 못했던 중학생 이하 초등학생 들은

지난 몇년간 이경영이 정말 사회악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무로의 많은 영화에서 악역으로 열연했습니다.

 

내부자들, 윤태호 작가의 원작 영화입니다.

이경영 씨가 캐스팅될 거라는 것은 이상하게도 자연스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관련 이슈를

영화화 한다면 양회장 역할로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배우 이경영'이라는 유머 게시글까지 올라올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뭔가 부조리하고 탁하고, 순수하지 않고,

때묻은 역할 전문 배우 이경영.

 

 

내부자들에서도 '장필우'라는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대한민국 국회 배경으로

멋진 양복을 입고 인터뷰 마이크 앞에 서 있는 장필우(이경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근엄하면서도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왠지 악역일 것만 같은 뉘앙스를 느끼게 합니다.

심지어 이경영이 비밀 회동을 갖는 장면은 꽤 편안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의 좌석은 늘 고급 대형승용차 세단의 뒷자리입니다.

그가 운전하는 것을 보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늘 고위공직자, 또는 대기업 전무 이상의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늘 오른쪽 얼굴을 관객들에게 보여줍니다.

자동차 창문이 열리면서 느낄 수 있는 냉정한 얼굴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미생에서 전무로 등장했던 것도

마찬가지로 고급 승용차 뒷자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위의 모습을 보면 내부자들에서 출연 중인 이경영 씨의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경영 씨의 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는 게 귀찮으면 죽어야지요."이런 류의 대사입니다.

 

이경영 성대모사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권혁수 씨가

위의 멘트를 그대로 싱크로율 100퍼센트로 재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의 영상처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혁수는

노는 게 귀찮으면 죽어야지요라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다시 장필우 이야기로 돌아가서,

장필우는 대사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내놓습니다.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의 이명박 대선 후보 수락 장면의 대사(이야기)와 

'이제는 이 순간부터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던 우린 모두 하나가 돼야 합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극중 장필우 후보가 대선 후보 수락 장면이 같습니다.

 

지지하는 사람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이든

모두 하나가 되어야 된다는 논리입니다.

꼭 위의 표정은 필수입니다. 정말 연기를 잘합니다. 실제 출마한 대선 후보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쓰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경영이 좋습니다. 중후한 매력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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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경영 대통령 후보 장필우] 장필우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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