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본 수파리 가르침] 일본의 수파리

즐거운실천 2017. 8. 2.
[일본 수파리 가르침] 일본의 수파리

일본에는 '수파리'라는 가르침이 있는데요.

워너원의 데뷔를 앞두고
갑자기 이 수파리라는 것이
떠오르는 것은
마루기획 박지훈 연습생 좌우명 때문이죠.

'마루기획 박지훈: 고민할 시간에 연습하자!'

일단 시작하는 것!
아주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다시 수파리의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이것은 일본의 전통 가면극인
'노'를 수행할 때의 가르침이죠.

지금도 검도, 유도 등의 무도나 다도, 꽃꽂이 등 전통적인 세계에서 이 말이 종종 쓰인다고 해요.

처음 단계는 배운 것을 충실히 지키고 실행하는 수에서 출발하게 되고요.
철저히 기본을 익히고 나서 스승에게 배운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더 효율적인 수단은 없는지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파의 단계에 이르게 되지요.
다음으로는 모색하며 자신의 감성에 맞고 힘을 발휘하는 데 적합한 방식을 확립하는 것이 마지막 리의 단계라고 해요.

시행착오를 할 수 있는 것도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론을 도출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연습과 실천이 있어야 가능해요.

이 블로그 글을 쓰는
저도 일단
뭐든 시도하고
실험하고
연습하기로 마음 먹습니당.~

[일본 수파리 가르침] 일본의 수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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