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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6만5천 원에 대중교통 무한 탑승?

즐거운실천 2023. 10. 25.

아마 이 글을 읽게 된 분이라면, 10월부터 인상된 지하철 요금 때문에 기후동행카드 관련 정보를 찾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서울 및 수도권 지하철 요금은 10월 7일 토요일 첫차부터 오르게 되었는데요. 

기본 비용이 150원씩 인상됐습니다. 이제 월 고정 비용이 늘어난 것인가?ㅠ 어떻게 해... 

 

 

2024년에는 한 번 더 같은 금액으로 오를 예정인데요. 그렇게 되면 1,550원이 될 것입니다.

그것도 서울시에서 배려해서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고려해서 분할해서 올린 것이니 다행인 건가..ㅋ

 

 

예를 들어서, 여러분께서 한달에 44번 정도 지하철을 타게 된다면... 

44 x 150원이니까 6,600원 정도 더 쓰게 되겠네요.ㅠ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6만5천 원에 대중교통 무한 탑승 가능한 Card가 나왔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케이패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통합 정기권을 말하는 것인데요. 

24년도 여름 7월부터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과 같이 대중교통을 한달 기준으로 21회 이상 타게 되면, 60회 한도 안으로 많게는 21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지요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 기간은 언제?

2024년.. 그러니까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을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대중교통은 물론 따릉이까지 한달 기준 6만5천 원에 무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요금 얼마일까?

6만5천 원으로 구입한 후에 1개월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이나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실질적으로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어떻게 사용하면 되나요?

시민 이용의 편의를 고려해서 실물 카드 말고도 스마트폰 어플(App)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물 카드의 경우는 처음에 3천 원으로 카드를 만든 다음에 달마다 6만5천 원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고 해요.

 

 

 

 

 경기도민은 사용할 수 없을까?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출발지 기준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출발지, 목적지 모두 서울에 있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탑승했을 때 위치만 Seoul 안쪽이라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의 꿀팁이 될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서, 만약 경기 군포시에 산다고 하면, 동대문에서 4호선을 타고 퇴근하려고 할 때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까지 월 6만5천 원에 대중교통 무한 탑승?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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