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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가 뭐지?] 2월은 짧고 인생은 길다

즐거운실천 2021. 2. 5.

[디지털 노마드가 뭐지?] 2월은 짧고 인생은 길다

 

노마드는 유목민이라는 의미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회사와 같은 유형적인 공간에 출근하지 않고서도 컴퓨터나 랩탑 컴퓨터, 휴대폰 등을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회사를 다녔을 때는 2월은 꽤 꿀맛이 느껴지는 달입니다.

왜냐하면 설날 연휴 등으로 2~3일 정도 휴일이 되는 것이 달콤하기 때문입니다.

또 2월은 28일까지입니다. 달력을 보면 다른 달보다 날짜가 2~3일 정도 부족합니다.

 

실제 평일 출근일을 살펴보면, 거의 16~17번 정도만 출근하면 되는 것이죠.

똑같이 월급을 받는데, 이렇게 조금만 출근해도 되는 2월은 짧고 꿀입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대체 뭐지?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 또는 사업체 운영자에게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왜 이렇게 임대료 월세날은 빨리 찾아오는 걸까?

먼저, 월세를 내는 자영업자의 경우

2월은 짧고 월 매출액은 감소하기 마련입니다. 2월도 똑같이 월세, 공간 임대료를 납입해야 합니다.

금방 금방 월세 낼 날은 돌아오는데, 매출을 일으킬 절대적인 '일자'가 부족하게 된 것입니다.

와이파이만 된다면 이런 깊은 산속 풍경에서 일하고 싶다. 그것은 디지털 노마드의 매력

디지털 노마드라는 직업은 명절 친척들의 시선 속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다음, 디지털 노마드의 경우

자영업자처럼 월세의 압박에 시달리지는 않습니다. 정기적인 소비로부터 스트레스를 느끼지는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는 무형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날 친척들에게 약간의 비난과 현타를 맞습니다.

2월은 짧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일으키는 매일 매일의 포스팅, 디지털 작업, 콘텐츠에 대한 CPC 등의 수익 등이

합쳐져도 날짜 수가 짧아서 월 수익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업체 운영자는 보릿고개를 어떻게 넘어야 할까?

또한, 사업체 운영자의 경우

직원들 월급날과 상여금, 명절 떡값을 챙겨야 하는 상황은 돌아오는데도 매출을 발생시키고 수익을 늘릴 출근일 수가 부족합니다. 인건비와 임대료, 매달 발생하는 보험료 등 고정 지출은 똑같은데 2월은 수익이 적습니다. 보릿고개가 됩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뭐지?] 2월은 짧고 인생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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