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옵션 선택] XM3 옵션 선택 5가지 방법
'파란펜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르노 삼성 XM3 네이버 자동차 일간 검색어 1위"
깜놀했습니다.
르노 삼성차가 그랜저, 쏘렌토 보다 높게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K5는 이름에 5가 들어가서 그런지 네이버 검색 순위 5위고요. (^^)
이번에 새로운 차량이 나왔는데요.
르노 삼성 XM3 차량이 크고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QM3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QM3는 디자인이 별로였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XM3는 디자인까지 아주 마음에 듭니다.
XM3 어떤 옵션을 넣어야 할까?
쌍용의 티볼리가 이효리 차로 유행을 끌었던 것처럼
이번에 XM3가 아마도 르노 삼성의 구원 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색상은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빨간색은 없네요. ㅋ
먼저, 자동차 색상을 7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펄 외장컬러 선택하게 되면
15만원의 옵션비가 추가됩니다.
무옵션, XM3 깡통
1.6 자연흡기 저렴한 모델을 처음에는 추구했는데,
차량이라는 게 타 보면 옵션이 중요하더라고요.
이번 XM3는 풀옵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위의 컨비니언스 + 드라이빙 어시스트 선택하면
어떤 기능이 따를까요?
아래와 같습니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 경보 장치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XM3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만 선택 가능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만 따로 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들어가서 그런지 55만원입니다.
사실 이 55만원 옵션은 가능하다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옵션 중 차선이탈, 전방 경보 이 두 가지가
주요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블랙박스 할인처럼, 위의 안전 장치가 달려 있는 차는 5퍼센트 8퍼센트 이런 식으로 할인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옵션을 넣어야 오히려 장기적으로 절약이 되고,
자동차를 탈 때도 굉장히 도움이 되고 차를 아낄 수 있습니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BSW)도 요즘 같은 도시 주차난 시대에
여러 울퉁불퉁 방해 요소에서 차를 소중하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XM3 컨비니언스 패키지 이것만 선택 가능
다음으로, 컨비니언스 패키지만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격은 40만원입니다.
40만원의 가격에 아래의 5가지를 추가한다면,
옵션을 넣음에 따라 7퍼센트 취득세까지 계산해서
취득세 증가 28000원을 고려해서 42만 8천원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필요하고 안전성 까지 지켜주는 장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입니다.
오토라이팅이라고 하는 것은
오토 라이팅 컨트롤 (auto-lighting control)입니다.
주위의 밝은 정도를 센서가 감지하는 기술력입니다.
조도를 검지한다고 해도 맞는 표현입니다.
주변 밝기에 반응해서 자동적으로 헤드램프 및 테일 램프를 점등하는 장치를 오토라이팅이라고 하는데,
이 장치를 사용함에 따라
오후 6시 정도 해가 진 후에 라이트를 켜는 것을 깜빡한 경우, 차가 자동으로 조명을 켭니다.
터널에 진입했을 때, 다른 차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자동차의 시동을 끈 후에 헤드라이트를 켜 놓고 정신없이
집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은데요.
이럴 경우 배터리 교체 비용 10만원 상당이 발생됩니다.
오토라이트 컨트롤이 없으면 이런 불편함과 경제적인 손해가 큽니다.
이를 '점등망각', '소등망각'이라고 합니다.
둘째, 레인센싱 와이퍼입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고, 빗방울이 앞유리에 생기면 중력을 감지하여
와이퍼가 작동되는 원리입니다.
비가 얼마나 오느냐에 따라서 와이퍼의 속도도 비례해서 결정됩니다.
셋째, LED 전방 안개등 장착입니다.
안개등은 아침 5시, 6시대에 이른 출근을 하시는 분들,
지방에서 국도를 달리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편의 장치입니다.
아직 XM3가 사전 예약 중이라서
이 옵션이 없으면 아예 안개등 구멍이 막혀서 나오는 것인지 (싼타페TM 인스퍼레이션 제외하고 다른 트레인처럼)
할로겐 순정으로 XM3 안개등 자리에 채워서 나오는지 알 수는 없지만
LED 전방 안개등 이것은 정말 안전성 면에서도 강추 중의 강추입니다.
넷째, 오토 에어컨 입니다.
위의 3가지 옵션이 없더라도 이것만 해서 40만원이라고 해도 꼭 넣어야 하는 기능입니다.
오토 에어컨은 겨울철 따뜻하게 알아서 온도를 조절해 주기도 하고,
여름에 에어컨으로 인한 유류비 낭비도 어느 정도 개선해 줍니다.
또 에어컨이 실내 공기를 관리해 준다는 느낌으로,
실제 거실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처럼 자동으로 실행되고 조절하는 그런 개념입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처럼 공기청정기 오거나이저 기능도 있는지는 차량 출고 후
추가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섯째, 리어 에어벤트 입니다.
고급 승용차 K9 등이 먼저 시행하고,
그랜저 느낌으로 2열 시트에 탄 승객을 고려한 배려입니다.
2열 시트는 늘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나오는 구멍 (송풍구)에서 에어컨을 간접적으로
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베뉴' 정도의 SUV 등급이라면 2열 리어 에어벤트는 마련되지 않을 것입니다.
리어 에어벤트를 통해 공조 시스템이 갖추어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XM3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위의 옵션, 드라이빙 + 컨비니언스 다 넣으면
싼타페를 운전하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이 옵션은 선택인데,
하이패스가 없으면 또 별도 장치를 앞유리에 붙이고 상시전원일 경우,
배터리에 부담을 주는 암페어 (전류 저항)만 높아집니다.
전자식 룸 미러가 있으면 차량이 좀 뽀대나 보이기도 하고요.
17인치 알로이 휠 같은 경우도 왠만하면 선택해야 합니다.
XM3 풀옵션 해서 95만원 (드라이빙, 컨비니언스 조합), 17인치 알루미늄 휠 25만, 하이패스 및 전자식 룸미러 25만
이렇게 145만원을 꼭 추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 베뉴가 깡통차에 전방추돌, 차로이탈이 갖추어진 차량입니다.
이는 2가지 옵션이 옵션으로 선택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수라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파란펜' 블로그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저는 XM3 계약할지도 모릅니다.^^ ㅋㅋ
[르노삼성 XM3 옵션 선택] XM3 옵션 선택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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