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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오픈] 정부 연구용역 착수

즐거운실천 2018. 10. 29.

[2019년 5월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오픈] 정부 연구용역 착수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핫플레이스이다.

그럼에도 입국장 면세점이 막혀있었던 이유는

국내 판매점과의 형평성 때문이다.

 

이번 골자를 정리한다.

입국장 면세점이 제대로 오픈하더라도

특히 담배를 살 수 없다는 점을 주목한다.

 

2019년 2월 입찰을 실시하며,

4월에 사업자를 확정하여,

입국장 면세점 5월에 오픈한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는 중소기업 중견기업만 참여가능하다고 한다.

 

연구용역을 맡긴 곳은 어디인가 살펴보자.

바로 인천공항공사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했다.

 

1.면세점의 위치를 의뢰했다.

2.간섭사항 검토를 의뢰했다.

 

즉 연구용역에서는 입국자 면세점 예정 장소 3곳에 대한 시간당 예상 이용객 수(손님), 처리용량에 대한 것을 살피고 비교 분석하게 된다.

목적은 여객 혼잡을 최소화하는 것에도 의의가 있다.

 

인천공항공사의 계획은 임대료를 유동적으로 징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입국장 면세점 운영업체를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한정한다고 한다.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매출액에 따라서 징수할 것으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입국장 면세점의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인천공항공사에서 책임진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운영사업자는 세부적인 마감 인테리어 정도만 하게 해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초기 진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이다.

 

판매품목은 예상했던 대로 국산품 위주로 놓이고,

담배와 검역대상 품목은 입국장 면세점에서 취급될 수 없다고 한다.

 

쉽게 정리하자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기존의 인천공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이렇게 각각 생긴다고 보면 되고,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1여객터미널

 

1여객 터미널의 경우 380m2의 면적에 각각 190m2 규모의 입국장 면세점 2개소가 오픈하고,

수하물 수취지역과 근접성을 지니게 된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2여객터미널

 

2여객 터미널의 경우 326m2의 면적에 맞도록 326m2 규모의 입국장 면세점 1개소가 오픈하는 셈이다. 역시 수하물수취지역과 가깝다. 쉽게 이야기하면 여행 캐리어 챙기는 곳 근처에 면세점이 생기는 것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유심히 살펴보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기대해 보자.

 

위의 장소 말고 전혀 다른 장소에 생길 가능성은 없지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입국장 면세점 과연 어느 위치가 가장 좋을까?

 

[2019년 5월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오픈] 정부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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