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내부자들] 내부자들 이경영, 명대사 장면, 이경영 나이

[이경영 내부자들] 내부자들 이경영, 명대사 장면

 

배우 이경영 나이

1960년생으로 올해 기준으로 60세입니다.

60세하면 생각나는 것은

보통 정년, 또는 공무원 정년 만기 등인데,

이경영 그는 실제로 공무원입니다.

 

넌센스 퀴즈처럼 들리실 수도 있는데,

바로 '충무로 정규직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바로 영화배우 이경영 씨의 친숙한 별칭이기도 합니다.

 

워낙 다작을 하다가 보니까

이경영 씨는 충무로에 매일 날마다 출퇴근을 밥먹듯이 한다는

느낌으로 붙여진 이름인 것 같은데,

별명의 출처는 알기 어렵지만 참 공감이 됩니다.^^

 

 

사실 이미 윤태호 작가 원작

레전드 드라마인 tVn 드라마 '미생'에서도

최전무 역할을 출연했고,

그게 거의 8년 전임에도 그 때도

이미 중후한 중장년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간이 콩알만해 질 것처럼

무서운 중압감으로 누르는 미생의 최전무(이경영)

정말 이경영 목소리는 명품 보이스인 것 같습니다.

이런 배역을 소화할 사람도 이 분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한편, 윤태호 작가의 또 다른 레전드 명작

'내부자들'에서

이경영의 명대사

심금을 울리는 대사입니다.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출마 예정인 집권 권력가 '장필우'

내부자들 장필우 는

세속적이며,

전형적인 때묻은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승우의 숨겨둔 카메라를 통해

정치인 장필우와 대기업 회장, 언론인(이강희 주필)의

더럽고 추악한 만행이 공개되면서

내부자들의 결속이 산산조각이 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진실로 밝혀진 후,

이경영은 골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회환의 한마디를 남갑니다.

 

어쩌면, 그의 표정이

매우 그렇게 보입니다.

 

매우 고독하네.

이런 뉘앙스입니다.

아무튼 그의 표정이 이미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의 표정은 그냥 지긋하게

눈을 감고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아래 jpg를 보시면

약간의 미묘한 감정 변화 흐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지긋이 감긴 눈과

찌푸린 미간은

그가 보여주는 심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인간 복사기 권혁수 이경영 성대모사

 

굳게 다문 입은

개그맨 권혁수 씨가 잘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경영 날렵한 콧날에

미남배우이다.

나이가 들어서

중년이 된 지금도

여전한 포스를 보여준다.

솔직히 실제로 만나면

좀 긴장될 것 같습니다. '대기업 임원 아우라 때문에요..'

 

다음은 성대모사의 달인 '양승원' 씨의 더빙 모습인데요.

 

그는 인간 복사기의 계보를 잇는 사람입니다.

그는 이경영 성대모사를 잘하는 것으로 손꼽히는 3인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엑소 백현도 이경영 성대모사를 잘하기로 유명하지요.

 

내부자들 이경영: 졸X 고독하네.

(이경영 졸라 고독하네.)

이 골방의 장면은 내부자들 최고 명장면입니다.

 

극중 이경영은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나오며,

이경영 극중 이름은 장필우 이다.

이름도 약간 나쁜 사람 같습니다. ㅋㅋ

 

 

아무튼 이경영은

내공이 깊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내부자들 장필우, 이경영 명대사

신정당 유력 대권후보.

이강희 논설주간과 고등학교 동창 관계로 엮여 있다.

대권을 손에 쥐기 위해 이강희(백윤식 역)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이경영 내부자들] 내부자들 이경영, 명대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