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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 김연아] 김연아 성화 봉송 주자, 개막식 장면

즐거운실천 2018. 2. 10.

[평창올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 김연아] 김연아 성화 봉송 주자, 개막식 장면

 

평창올림픽,

눈물의 순간이

시작되었는데요.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계 올림픽 개막식 중

성화 봉송의 장면이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이면서

전율이 오르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하네요.

 

꽤 많이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한치의 실수와 오차도 없이

성화 봉송이 진행되었어요.

 

엄청난 규모의

관객들이 집중하고 있는

초집중 상태에서

스포트라이트가

김연아 금메달리스트에게

집중되었죠.

 

하얀색 의상,

거의 여왕 또는 공주의 드레스처럼

정갈하고

아름다운데요.

평상시 피겨 경기 때와 달리

스케이트 위로 살색스타킹을 

덮는 형태가 아닌

흰색 스케이트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모습 

 

흰색 의상과 머리 장식도

흰색으로 통일한 것은

정말 김연아에게 어울리는

패션 센스!

 

성화 봉송하는 곳에

작은 빙판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이런 빙판에서도

스케이트를 자유롭게

타는 그녀는 역시 프로!

 

회전 장면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떤 네티즌은

"문통께서

올림픽 계획을

밀어 붙였던 이유는

이 장면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나타낼 수 있고,

국민들이 감동할 수 있다는

빅픽쳐라는 표현"을 했더군요.

 

물론 네티즌의 의견이지만,

어쨌든 성공적인 개막식이었어요.

나름 눈물도 좀 흘렸죠.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나타난 굴렁쇠 소년!

그는 듀오의 그 남자 분이긴 하죠.

암튼 그 어린이는

2018년 2월 9일 김연아가 그랬던 것처럼

흰색 모자와 티셔츠, 반바지를 입고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굴렁쇠를 굴렸어요.

한국은 하얀색이죠!

굴렁쇠 소년이 그랬던 것은 

텅 빈 여백의 공간을 나타내면서

백의의 민족을 상징하기 때문이었죠.

 

김연아 선수는

늘 행동과 멈춤 속에서도

절제와 절제미가 있는 것 같아

보여요.

 

그녀의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죠.

 

어떤 네티즌은

"최고였습니다.. 퀸연아."

"연아님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등등 개막식에 대해

호평을 했어요.

 

달항아리 모양으로

생긴 성화 봉송 봉을

받고 있네요.

스케이트를 신어서

그런지 키가 더 커지긴 했지만,

왠지 2분의 성화 봉송 위원보다

비율이 압도적으로

좋아보이는 김연아

 

어떤 네티즌은

"개막식 아름답다..나 눈물 흘리는 거 실화냐.."

등의 생동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김연아,

2010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4 소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18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선수

사실 러시아 소치 올림픽

소트니코바 사건 등

원래 금메달리스트죠.

더블 2연속 금메달리스트였는데..

^^

평창 2018 개회식

성화 점화

성화 점화식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는

김연아 선수

 

그에게 곰인형 등을

던지던 피겨스케이트 무대가

떠오르네요.

 

이제 성화를 붙이러 가는군요.

성화의 시작은 1936

베를린에서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 후로 계속 안 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림픽공원에 있는 불이

그 성화 라는 게 실화냐.

 

성화가 갑자기

용수철 같은

뱅글뱅글 꽈배기를 타고

올라갑니다.

 

김연아 선수가 붙인 성화 불이

위에 항아리에 옮겨 붙는 순간이군요.

 

갑자기 호랑이 형님의

추이의 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태극기 정말 이쁘다.

태극기 나와줘야지.!

대한민국 올림픽인데!

 

[평창올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 김연아] 김연아 성화 봉송 주자, 개막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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