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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병원 간호사들] 성심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걸그룹 댄스 강요

즐거운실천 2017. 11. 12.

[성심병원 간호사들] 성심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걸그룹 댄스 강요

 

언론에 나온 내용을

100퍼센트 모두 믿을 수는 없다고

하지만 주변인들의 증언과

해당 사건을 가볍게 간과할 수 없는

증빙 사진 등이

요즘 얼마나 진실을

감추기 어려운 시대인지

알게 해주네요.

성심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댄스 강요

(성심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댄스 강요)

 

성심병원 간호사들은

극도의 수치심을 호소하며 울거나

거부하는 간호사들도 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인터뷰에 대답했다고 하고요. 

몸무게를 확인해 기준에 맞는 간호사를 선별,

강제동원해서 걸그룹 댄스 공연에

참가시켰다고 전했어요.

 

특히 개인미디어가 발달한 시대잖아요.

 

블로그를 비롯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SNS(인스타, 페이스북 등등),

자신이 경험했던 것을

제3자, 타인과 교류하는 것이

보편화된 지금,

인권 유린에 대한 것은

비판을 받을 수 있겠는데요.

성심병원 간호사들 장기자랑

(성심병원 간호사들 장기자랑)

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선정적인 걸그룹 댄스를 추게 했다는 것.
11월 10일 각종 뉴스에 의하면

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재단 행사 무대를 준비했고, 

핫팬츠, 짧은 미니스커트와 스타킹 의상, 

몸매가 현저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춤을 추게 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언론에 의하면,

성심병원 소속 간호사들과의 인터뷰를 했고,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간호부 관리자들로부터

'유혹적인 몸짓과 표정을 지으세요'의 지시도 받았다”라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죠.

성심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댄스, 걸그룹 댄스 공연 강요

(성심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댄스, 걸그룹 댄스 공연 강요)

사회의 갑질,

특히 '고용'과 근로라는 불안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언제든지 그만 두게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이용하여,

수직적 체계를 강조하며,

강제적으로 공연을 준비시킨 것이라면,

이것은 과연 간과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성심병원 간호사들] 성심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걸그룹 댄스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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