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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신고리5호기, 신고리6호기 건설재개 관련 의견

즐거운실천 2017. 10. 25.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신고리5호기, 신고리6호기 건설재개 관련 의견

 

신고리5호기랑 신고리 6호기

과연 건설하게 될지

정부의 선택이 궁금한데요.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5호기, 신고리 6호기, 어떻게 될 것인가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5호기, 신고리 6호기, 어떻게 될 것인가?)

 

사실 일본의 후쿠시마의 사태를 통한

자연의 경고는

충분히 새겨 들을만한 일이었는데요.

 

핵연료가 효율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핵폐기물, 원전 주변의 방사능 등

여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죠.

 

정부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재인 대통령의 가치관을 믿어보는 수 밖에 없네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책브리핑 자료실에 게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다음 내용과 같네요.

 

"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이 건설재개에 따른

보완조치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세부실행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권고합니다."
이렇게 시작하죠.

후쿠시마현 정원, 후쿠시마도 다시 이런 건강한 모습을 찾기를

(후쿠시마현 정원, 후쿠시마도 다시 이런 건강한 모습을 찾기를)

 

정부에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권고와 근거를 제출한 것으로 보여요.

 

"최종 조사결과에서 시민참여단은

건설재개에 따른 보완조치로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첫째, ‘원전의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33.1%)

둘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27.6%)

  셋째, ‘사용 후 핵연료 해결방안을 가급적 빨리 마련해야 한다’(25.3%)

그 외 서술형 답변을 통해 ‘원전비리 척결 및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총 74명),

‘원전 주변의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주민들의

생명⋅건강⋅안전⋅보상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총 59명)는

의견이 모였어요.

 

위의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5호기 6호기의 건설 재개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에 따르는 보완조치에

몇 가지는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원전의 안전기준 강화'라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들립니다.

대전제인 것은 맞는데, 구체적인 것이 와닿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한 투자 확대'라는 것이 있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말하기를 

이번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드는

건설비가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만큼,

이 돈이 원전보다는 태양광 발전소에 더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죠.

 

평창올림픽을 통해 흑자를 보더라도,

신고리 건설비용의 막대한 자금을 충당하려면,

국가적으로 타격이 상당하다는 것인데요.

 

원자력 발전소

이제는 줄이면 안 되겠습니까?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신고리5호기, 신고리6호기 건설재개 관련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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