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회상하다] 허재의 기아자동차 광고를 추억하며 (95년 1월 5일)

안녕하세요. 추억여행이에요.

응답하라 시리즈가 꽤 유행이었죠ㅎㅎ

응팔, 쌍팔년도 1988년도 도봉구 쌍문동 골목 이야기 꽤 공감이 되었구요.

아직 응답하라 1995는 없기에

생각날 때마다 포스팅을 하려고요^^

95년은 제가 사실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를 때입니다.ㅋ

[95년 1월 5일] 허재의 기아자동차 광고를 추억해 봅니다.

당시 허재는 실업팀인 기아자동차 소속의 농구선수로 활약중이었고요.

허동택 트리오라는 별명 중에서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었죠.

이제 그의 아들들이 활약하고 있으니 거의 한 세대 전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이번 광고에서는

5가지 새로운 사람들을 위한 혜택을 준다고 하네요. 다음의 이미지를 볼게요.

위의 광고 내용을 보면, 일단 축하한다고 하네요. ㅋ 뭘 축하한다는 건지 일단 유명한 허재 씨가 축하한다고 하니, 축하합니다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봅시다. ㅋ

5가지 새로운 사람들을 위한 축하, 과연 누구일까요?

신입사원, 신혼부부, 신규사업자, 신규면허 취득자, 신입생을 위한 거네요. ㅎ 설마 신입생 중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은 아닌 것 같구요. 아마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을 위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기아자동차 95년 고객사은 대행사라고 해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네요.

그 내용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냐면은 다음과 같아여~

1. 고급 축하선물을 줬다네요.

 -최신형 스키 캐리어, 여행용 가방, 고급 양모이불

위 3가지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어요.

2. 최장 48개월 할부판매

 -이 때 아벨라가 인기리에 판매중이었는데요. 4년 동안 할부가 된다는 거예요.

3. 36개월 보너스식 할부판매도 있었네요.

 -매월 할부금이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매월 할부금은 적게 내고, 보너스달에 조금 더 납부하는 식으로 하는 거예요. ㅋㅋ 보너스달인가 그 때 좀 부담스러웠을 듯 하네여.

4. 인도금 분납판매

 -최소의 인도금만 내고 잔여 인도금은 3개월로 나누어 낼 수 있었다네여..ㅋ

암튼 그랬습니다.

뭐 기아자동차 지금도 아벨라 가끔 도로에서 볼 수 있잖아요.

94년식 현대차 저도 얼마전까지 타고 다녔는데요 ㅋ

암튼 시간 참 빠릅니다. ㅎㅎ

[95년 1월 5일] 허재의 기아자동차 광고를 추억하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벌써 2017년이네요. 또 뵐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