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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 표결로 최종 결정] 2018년 7530원, 문재인 대통령 공약 1만원 2020년 가까워져

즐거운실천 2017. 7. 15.

[최저임금 7530원, 표결로 최종 결정] 2018년 7530원, 문재인 대통령 공약 1만원 2020년 가까워져


2018년 최저임금이 

결국 시급 7530원으로 결정됐어요.

올해보다 1060원이 오른 셈인데요.

이젠 아르바이트로도 

꽤 큰 돈 벌 수 있을 듯하네요.

(미국 구직 포기자, 백만명 이상)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15일 개최된 

11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시급 6470원에서 

16.4% 인상된 임금 수준인 

시급 75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늘 한자리 수의 최저임금 인상만 하다가

갑자기 16퍼센트가 넘는 금액이

올라서 깜짝 놀라긴 했네요.



만약 이를 주 40시간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57만 원이 넘는 수준인데요.


이날 8시간이 넘는 회의가 이뤄졌고, 

길고 긴 회의 끝에 밤 11시 쯤에

어수봉 최임위(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최종적으로 다음의 2가지 안을 표결에 부쳤죠.


첫번째로는 노동자위원 최종제시안인데요.

7530원(16.4% 인상)이고요.

두번째로는 사용자위원 최종제시안인데요.

7300원(12.8% 인상)안이에요.



노·사·공익위원 전체 27명이 

참석한 상황에서 표결에 부쳤는데요.

투표 결과 

노동자위원 제시안 15표, 

사용자위원 제시안 12표가 나왔고,

결국 노동자위원안 7530원으로 

최종 결정됐어요.


투표 인원이 너무 조금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여기서 이렇게 결정되는건가요..

참 나라의 중대한 일이

많지 않은 인원으로 표결을 해서 

이렇게도 결정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내년 최저임금 7530원,

2018년 최저시급 7530원,

내년 최저시급 7530원


[최저임금 7530원, 표결로 최종 결정] 2018년 7530원, 문재인 대통령 공약 1만원 2020년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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