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11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6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대만편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포스팅이 많이 길어집니당. ㅎㅎ 계속계속 이야기해 나갈게요.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6 입니당. 정대만도 북산의 에이스인 서태웅과 대결한 적이 있습니다. 서태웅과 연습중에 1:1 대결을 신청하죠. 물론 서태중이 신청하거예요. 정대만은 기꺼이 받아주지. 이런 느낌? ㅋ 결국 정대만이 승리합니다. 최종 점수는 3:2인데, 서로 오랫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팽팽하게 대치상태였거든요. 하지만 미국 유학까지 포기한 서태웅이 전과는 다르게 더 업그레이드된 투지로 백 클러치로 한골을 넣게 돼서 승부가 종료되는 듯 했어요. 그렇지만, 대만은 서태웅이 공격권을 먼저 가졌다고 말하면서 "나한테 공격 찬스가 한 번 더 있다."고 말하면서 .. 콘텐츠 2017. 2. 15.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5 안녕하세요. 정대만편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물이라서 그런지 좀 내용이 많이 길어집니당. ㅎㅎ 쭉쭉 이야기해 나갈게요.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5 입니당...^^ "우리가 북산고를 강팀으로 만들자! 이번엔 전국 제패를 하는 거야!" 정대만의 외침 정말 패기가 넘치지 않나요. "무슨 소리하는 거야, 너희들! 좋은 후보가 없으면 주전도 살아나지 못하는 거야!" 역시 팀을 챙기는 정대만, 다재다능한 인재입니다. 이렇게 농구에 대해 열정이 넘쳤던 정대만이 ㅠ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아래와 같이 변하게 됩니당. 상양고의 장권혁은 우연히 길에서 불량 청소년과 어울리고 있는 정대만을 보게 되죠. "뭘 쳐다보고 있어!!"라고 정대만은 화를 냅니다. 옆에는 그 유명한 동네 아저씨 (사실 10대라능!! ㅋㅋ) .. 콘텐츠 2017. 2. 14.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4 안녕하세요. 정대만편의 이야기입니다. 채치수편과 달리 좀 내용이 많이 이어지네여. ㅎㅎ 계속적으로 이야기해 나갈게요.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4 입니당...ㅎㅎ 불꽃남자 정대만, 일본어 원어에서는 '미츠이 히사시' 중학교 때는 카나카와현의 넘버원 플레이어였고, 아마 이정환을 능가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바스켓 센스는 신의 경지! 이 장면 유명하죠. 단행본(오리지날) 9권에서 채소연이 독백처럼 새롭게 정비된 북산팀을 언급하는 장면입니다. 머리 스타일 멋지지 않나요? 옆에는 짧게 정리되고, 구렛나룻 남기고, 위에는 멋지게 스포츠맨 머리. 와 이 사람 진짜 미남입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단가라 가로줄무늬 티셔츠까지.. 역시 훈남이네요. 극중에서 키가 크게 나오지는 않지만 184cm 장신입니다. 이 장면 다음.. 콘텐츠 2017. 2. 13.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3 안녕하세요. 정대만편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 나갈게요.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3 이죵..ㅎㅎ 불꽃남자라서 연탄 이미지를 가져와봤어요. 어떤가요? ㅎㅎ 타오르는 정대만 정말 멋있습니당.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패배할 때 비로소 자신의 진면목, 진가를 발휘하게 되지용.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이렇게 외치고 슛을 쏩니다. 산왕공업고등학교의 최동오를 앞에 두고, 하는 말이죠. 물론 이런 멘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채치수의 스크린 아웃이 있었기 때문이죠. 아마 멘트를 1초안에 끝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자기 자신이 누군지 계속 묻고, 자신은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육체의 한계를 정신이 지배하고 그것을 초월하게 됩니다. 3점슛이라는 무기는 길고 긴 공백기를 지닌 정대만을 다시 .. 콘텐츠 2017. 2. 12. [고전카드]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 (SLAM DUNK 10 DAYS AFTE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보는 책을 소개하려구여.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라는 책이 있어여. 사실 이 책은 다케히코 이노우에가 타블렛이나 종이에 그린 건 아니에요. 가나카와현에 있는 한 학교의 여러 교실의 칠판을 빌려서 그곳에 슬램덩크 31권 완결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예를 들어서 캡틴(주장)이 된 송태섭의 이야기라든가. 채치수의 S체육대학교 진학을 포기한다는가. 백호의 재활이나 기타 등등의 이야기가 나와요. 슬램덩크는 사실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은 이야기잖아요. 백호가 농구를 한 건 불과 4개월 남짓이구요. 루스볼을 잡기 위해 관객으로 뛰어들다가 책상에 허리를 부딪혀 허리 부상으로, 선수생명에 위기를 겪게 되죠. 농구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농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인 허리를 다친 거예요. 채소.. 콘텐츠 2017. 2. 11.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2 안녕하세요. 정대만편을 계속 이야기해 나갈게요.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2 이죵..ㅎㅎ 일단 일본어판에서는 '미츠이'라는 이름이죠. '밋치'라는 애칭도 있구요. 물론 이용팔, 김대남 등 강백호 트리오들이 외치는 애칭이지만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상상도 못합니다. 3학년 선배에게 감히 별명을 놀려대고 반말을 하다니요. ㅋㅋ 하지만 암튼 만화에서는 재밌는 요소입니다. 정대만, 다음 사진은 정말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진이지요. 솔직히 머릿결 좋지 않나요? 라는 반응부터 여러가지 국민의 공감대를 사고 있는 이 컷! 이 장면! 정대만은 눈앞에 나타난 안선생님을 보고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무릎 부상을 당하고, 탈선했던 자신을 한 번에 뉘우치게 되죠. 중학교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자신에게 이야기했던 '포기하면.. 콘텐츠 2017. 2. 9.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정대만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여. 정대만이 3학년이라서 그런지 먼저 이야기하고 싶네여.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가. ㅎㅎ 요즘 그래도 지치지 않고 슬램덩크에 대한 이야기로 지속적으로 글을 쓰고 있네여 후훗 [슬램덩크인물탐구] 정대만1입니당. 여러분은 정대만하면 어떤 캐릭터라고 생각되시는지요? 저는 아마도 늘 과거를 후회하는 우리를 닮은 캐릭터라고 생각되네여.. 포카리스웨트 캔을 열 힘조차 남아있는 않은 정대만은 왜 난 그렇게 헛된 시간을 보냈나..라고 후회합니다. 운동선수가 오랜기간 운동과 연습을 하지 않자, 스테미너가 약해질대로 약해져서 경기도중 탈수로 실려나왔고, 후방의 계단에 가서 쉬면서도 음료수 캔을 딸 힘조차 남아있지 않게 되었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 콘텐츠 2017. 2. 8. [슬램덩크인물탐구] 채치수3 안녕하세요. 채치수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글을 쓰고 있네여 ㅎㅎ [슬램덩크인물탐구] 채치수3입니당. 여러분은 채치수의 경기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되시나요? 저는 아마도 해남전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인 것 같습니다. 부상을 당하고 나서도 후반에 투입돼서 투혼을 불태우는 장면이죠. 난 잘못되지 않았다. 치수의 여동생인 채소연은 그런 오빠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죠.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고, 꿈의 대결이었던 이정환과의 대결, 해남과의 대결, 그는 강자나 큰 세력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발목이 부러질 정도로 농구 인생이 걸려있는데도 그는 그 경기가 마치 인생에서 단 한번의 경기인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이 모습은 강백호가 그대로 이어받게 되죠. 산왕공업고등학교와 대결에서 .. 콘텐츠 2017. 2. 7. [슬램덩크인물탐구] 채치수2 안녕하세여. 슬램덩크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는 슬덩이입니다. 별명 사실 방금 만들었어여 ㅎㅎ 슬덩이 어떤가여? 모르겠네여. 나중에 바꾸던가 하죠 뭐. 완벽주의자는 글을 지속적으로 쓰기 힘드니깐여..ㅋㅋ [슬램덩크인물탐구] 채치수2 지난번에 이어서 계속 써볼게여.. ㅎㅎ 일단 치수 굉장히 불쌍합니다. 백호는 북산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늘 여성에게 집적대죠. 고백도 많이 하고요. 50번 정도 했다고 이용팔의 전언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또 차이게 되는데요. 바스켓을 하는 친구에게 패배감을 느끼면서 백호는 농구에 대한 적대심을 갖게 돼요. 특히 소연이가 좋아하는 서태웅도 바스켓맨이었구요. 그런 와중에 병풍 2인조 이달재(어떤 버전에서는 권낙한으로 등장!)와 신오일이 백호의 비위를 거슬리게 하고, 백호는 그들.. 콘텐츠 2017. 2. 6. [슬램덩크인물탐구] 채치수1 안녕하세여. 여러분 먼 미래의 많은 구독자를 생각하며 포스팅 인사를 남깁니다^^ [슬램덩크인물탐구] 채치수편이에여. 일본의 원작에서는 이름이 '아카기 타케노리'죠. 채치수라는 이름이 좀 이 고릴라스러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나요? ㅎㅎ 하킴 올라주원이니 롤모델이니, 패트릭 유잉하고 닮았느니 이야기는 많지만 채치수는 채치수일뿐입니다. 병풍맨이자 식스맨인 권준호와 늘 함께구요. 북촌중학교부터 그의 농구에 대한 포부는 권준호에게 늘어놓습니다. 뭐 어떻게 하겠다는둥.. 전국제패인지 전국재패인지 전국재팬인지 해내겠다는 장래의 원대한 꿈도 늘 늘어놓구요. ㅎ ㅎ 그러고보니 이런걸 생각하면 작중에서 권준호는 꼭 필요한 인물이네여. 위의 치수의 증명사진이 보이시나여 ㅎㅎ 치수군은 일단 두툼한 입술을 보유하고 있고 강직한 .. 콘텐츠 2017. 2. 5. [고전카드] 어렸을 때 슬램덩크를 보면서 저의 꿈은 만화가입니당.이래저래 연습장에 많이 그렸었는데요.늘 느끼는 것은 꾸준히 하지 않으면 뭔가 성취할 수 없다는 거예여.. 다른 사람들 블로그 하는 것 보면서와 매일매일 포스팅을 쌓아나가는구나.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도또 그것이 정답이라고 느끼면서도 단숨에 따라잡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죵.이 블로그에는 예전부터 슬램덩크를 보면서 여러가지 느꼈던 점이랑주변의 친구들 에피소드 등을 남기는 내용이 실릴 것 같아여..재미는 없을 수 있지만 꾸준히 써보려고요. ㅎ 1991년쯤인가요. 그 때 처음으로슬램덩크 단행본 10권을 봤던 것 같습니다.근데 저희 또래라면 원래 표지가 위의 표지가 아니었다는 것은 알 수 있겠죠?상양의 선수가 저렇게 모두 나오는 표지는 아니었습니당. 상양전이었죠. 나중에 단행본 9.. 콘텐츠 2017.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