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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카드] 만화가가 되는 길은 어렵군요 ㅋ

즐거운실천 2017. 2. 10.

만화가가 되는 길은 어렵군요 ㅋ


요새는 타블렛도 잘 사용해야 하구요.

그리고 포토샵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런 그림 스킬,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해도 전체적인 만화센스랑 탄탄한 스토리까지 가미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지요.


역시 만화가도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거 같아요.

뭔가 컨셉을 잡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거죠.


대부분의 이름 난 (저명한) 만화 작가들은 이런 고통을 감내했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위의 사진은 일본 만화가의 작업실이래요.

여기저기에 너저분한 쓰레기와 잡동사니,

이런 환경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ㅋㅋ

부모님이 싫어하실듯도 해요.


예전처럼 출판계도 좋지 않구요.

격주에 발간되던 아이큐점프나 소년챔프 등의 잡지도 이제 한국에서는 명맥을 유지하기 어렵죠.


이제는 진짜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보는 웹툰이 그냥 만화의 전부가 된 느낌이에요.ㅠㅡㅜ


사실 종이책 만화의 장점이 많은데, 정말 슬픈 일이에여.


만화가는 단순한 일러스트만 완성하는 게 아니거든요.

어떤 이야기를 매주마다 아니면 주 2회씩 연재를 강행해야 되기 때문에, 이러는 동안에는 쉬지도 못하는 거죠. ㅠ 

지병을 얻은 만화가도 꽤 있는 듯합니당.


사회적으로도 그렇게 높은 위치를 인정받지 못하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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